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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방과 후 검도로 심신을 단련해요”

봉화군 법전 중앙초등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5일 수업제 정착을 위한 지침에 따라 토요 방과 후 `Happy 검도교실`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전폭적인 호응과 전교생 전원이 참여하는 획기적인 토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검도교실 소요 예산은 경상북도교육청 토요 방과후학교 지원금으로 충당해 전교생이 전액 무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에 따른 100% 찬성과 전교생들의 참여로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특히 이 학교는 농촌 산재마을로 형성된 지역적인 특색과 전교생 78.5%가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 수급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학생들로 구성된 매우 열악한 교육환경이지만, 설문조사를 통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련 한 `Happy 검도교실`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검도교실에 적극적인 5학년 홍상훈 학생은 “토요일에는 집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갈 데도 없고, 친구도 만날 수 없어 늘 혼자 지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검도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즐겁다”며 “검도는 생전 처음 해 보지만 멋있는 운동”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이 학교 박영수 교장은 “이번 Happy 검도교실 운영은 학생들의 심신의 건강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학교폭력 예방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장차 호응도가 지속하고 추가 수요가 증가하면 연중 돌봄 교실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봉화/박종화 기자pjh4500@kbmaeil.com

2013-04-26

소통과 공감의 토론식 수업 `첫단추`

포항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영덕군 병곡면의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유·초·중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학생 활동 중심 토론식 수업 직무연수`을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의 지역청연계 현장지원연수의 일환으로 두 기관이 함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업 문화 개선 및 연수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연수는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에서 키워드가 되는 `사회적 기술` 전문가 김현섭(한국협동학습연구회 소장)외 부산협동학습연구회 임지호(삼덕초) 교사 등 핵심 강사들이 대거 초빙돼 26일에는 사회적 기술에 대한 이해를, 27일에는 실질적으로 수업 적용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초·중 3개 반으로 운영된다.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소통과 공감을 수업문화 기반을 토론식 수업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수업 기술과 방법의 습득으로, 토론식 수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주완 포항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소통과 공감이 자리매김하는 `사회적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토론식 수업을 위한 첫단추”라며 “오늘의 이 교사들의 열정이 감동 있는 수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호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운영부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마음과 생각, 행동을 움직이게 하는 교수방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윤경보기자kbyoon@kbmaeil.com

2013-04-26

포스텍 논문 10편중 1편은 `세계최고 수준`

포스텍의 연구성과는 아시아 최고수준이며, 특히 생명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네덜란드 라이덴대(Leiden University)는 최근 세계적 정보회사 톰슨로이터사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세계 500개 대학의 논문수와 영향력, 인용도 여부를 평가·발표했다.포스텍은 국제적으로 많이 인용되는 상위 10%의 논문 비율이 전체 논문의 13.10%로, 세계 95위(아시아 8위)를 차지했다. 이는 포스텍의 연구진들이 내놓은 논문의 10편 중 1.3편은 반드시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으로 학계로부터 인정받는다는 의미다. 이 평가에서는 특히 생명과학분야(Life Earth Sciences)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6위에 올랐다. 물리, 화학 등을 포함하는 기초과학 분야(Natural Sciences Engineering)에서는 85위였다.MIT, 스탠퍼드대학 등 미국대학들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이 평가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100위 내에 이름을 올린 국내대학은 포스텍이 유일하다.포스텍은 작은 대학 규모 때문에 양적인 면만을 평가하는 논문 수 분야에서는 낮은 순위(309위, 2천710편)에 그쳤지만, 논문의 인용도, 특히 각 학문별 특성을 반영 가중치를 부여한 평가에서 포스텍은 평균 인용횟수 1.19로, 105위(아시아 6위)에 올라 질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놓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이 평가에서는 MIT가 상위 10% 논문 비율(25.00%)과 논문 인용도 면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세계 1위에 올랐고,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UC Santa Barbara)가 상위 10% 논문 평가에서 다른 미국 명문대학들을 제치고 깜짝 2위에 올랐다.아시아에서는 중국 대학들이 대거 강세를 보였으며 난카이대와 후난대, 싱가포르국립대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일본대학 중에서는 도쿄대가 330위(인용도평가는 328위)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한국의 18개 대학에 세계 500대 대학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국내 대학 종합순위에서는 상위 10% 논문비율 13.1%의 비율을 보인 포스텍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카이스트(11.2%), 이화여대(9.1%), 성균관대(8.1%), 서울대(8.1) 순이었다. 또 울산대는 국내 7위·아시아 59위·세계 397위에 올랐으며, 세계 순위에서는 전년도 421위에서 24계단이나 상승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1위 MIT, 2위 캘리포니아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3위 스탠포드 등으로 상위 20위까지 미국 대학이 19개를 차지했으며, 스위스 로잔느 연방공과대학이 유일하게 13위에 랭크됐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4-26

대구대 경산캠퍼스 `두 바퀴 천국` 됐다

대구대가 자전거의 날인 지난 22일 경산캠퍼스 DU바이크센터 앞에서 캠퍼스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이 우수한 학생과 자전거 동호회(페달링) 회원 학생 총 10명을 자전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장애인용 자전거 파일럿 임명식을 가졌다.장애인용 자전거 파일럿이란 장애인용 자전거를 앞에서 리드하는 운전자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에 파일럿으로 임명된 5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의 자전거 이용에 도움을 제공한다. 또 자전거 기증행사도 함께 열려 홍덕률 총장이 1호 기증자의 주인공이 됐다. 학교에 자전거를 기증할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1달에 2만원씩 1년 동안 약정한 금액 24만원을 납부하면 되며 이 기부액은 자전거 구입 및 관련 용도로 활용하게 된다.홍보대사로 임명된 류영준(24·산업디자인학과 4학년)씨는 “넓고 완만한 경사를 가진 우리 대학 캠퍼스 특성상 자전거는 최적의 이동수단이다”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가능한 공공자전거가 대구대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홍덕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대 공공자전거인 `두(DU) 바퀴`를 통해 캠퍼스내 자동차 운행을 줄여 두 발과 두 바퀴의 자전거, 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그린 캠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구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대학 공공자전거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난 11월 전국 대학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공자전거 운용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자전거 친화적 캠퍼스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4-24

체육대회로 확~ 날린 `학교폭력`

성주 가천중·고등학교가 지난 19일 전교생 70명과 교사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이 행사에는 학부모와 가천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도 참가했다.이날 체육대회는 초등학생, 선배, 후배, 교사가 함께 협동하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을 선서하면서 시작했다.이날 체육대회는 `함께해서 든든한 의형제·의자매 맺기`의 하나로 운동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학년의 구분 없이 구성된 팀별로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학교폭력 굿바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경기를 하면서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고 협동하면서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실에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딱딱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 폭력 OX 퀴즈`, `손에 손잡고 게임` 등 재밌고 다양한 경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선후배가 친밀해질 수 있었다.또한 학부모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벌이며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에 한마음이 됐다.체육대회에 참가한 가천고 학생회장 신영준 학생은 “힘을 합쳐 운동하다 보니 친구들과 선후배들이 평소보다 가깝게 느껴지고 함께해서 든든하고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성주/손창익기자sohn6770@kbmaeil.com

2013-04-22

대가대, 연수로 해외취업문 활짝 열다

대구가톨릭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에 5회 연속 선정돼 졸업생들의 해외취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대가대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 GE4U(Global Employment For U)에 중남미 관리직 취업연수과정(10명)과 싱가포르 관리실무직 취업연수과정(10명)이 선정돼 5~6월에 연수를 시작할 계획이다.GE4U과정은 지자체와 대학이 특화된 연수과정을 개발해 연수생 모집에서 취업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모델이다.2012년에는 경북도 등 8개 지자체와 대구가톨릭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해 416명이 연수를 받았다.이 과정에 선정되면 수백만원에 이르는 연수 및 운영비의 일정 부분을 정부와 지자체, 대학에서 지원해 준다. 이 때문에 연수생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취업연수를 할 수 있고, 연수 뒤에는 실제 취업으로 이어진다.대가대는 지난 2011년 상반기 6명, 지난해 상반기 10명, 하반기 22명(2회) 등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모두 38명이 해외취업연수과정을 통해 중남미와 싱가포르 등에서 취업연수를 했으며, 그 가운데 36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했다.특히 중남미지역 연수는 대가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선정된 57개 연수과정 중 중남미지역 취업국가는 대가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대가대 연수생들은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베네수엘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에서 무역, 물류, 전자, 자동차, 섬유, 호텔, 외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했다.김우중 대가대 해외취업지원센터장(스페인어과 교수)은 “GE4U과정은 물론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KOICA의 해외봉사활동, 문화관광부 등 정부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인턴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을 키우는 데 힘 쏟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가대는 지난 4일 미국 LA에 있는 라디오코리아 USA와 인턴십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학생들이 이곳에서 해외현장실습을, 졸업생들은 인턴십 과정을 할 수 있게 됐다.남종훈 국제처장은 “라디오코리아 USA의 협력사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코리아, YTN24, e-radio, RKTV 등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으며, 인턴십 과정이 끝나면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라디오코리아 USA는 가수 이장희 씨가 설립한 교포 라디오방송으로, LA에서 가장 튼실한 한인 미디어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3-04-22

경북대병원 조창희·김찬덕 교수팀 논문 이식분야 세계 권위지 잇단 게재

경북대병원 조창희·김찬덕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이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지(SCI)인 `이식(Transplantation)` 및 `이식회보(Transplantation Proceedings)` 잡지에 연달아 게재됐다.18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들 교수팀은 신장이식 후 환자들이 복용하는 대표적인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 대사 물질을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약물 농도뿐만 아니라 실제로 약물 작용을 나타내는 대사체의 농도도 유전자형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최초로 밝힌 독창성을 인정받아 게재가 결정됐다.조창희·김찬덕 교수팀은 그동안 개개인의 유전자형에 따라서 신장이식 후 복용해야 하는 중요한 면역억제제인 `타크로리무스`의 적정 용량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유전자형에 따른 환자 맞춤 진료의 이론적 배경을 마련했다.또 이번 연구 결과로 한국인에서도 개인의 유전자형에 따라 면역억제제의 복용 용량을 개별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진료를 이식 분야에서 시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타크로리무스`는 신장이식 후 복용해야 하는 가장 대표적인 면역억제제로서 약물 농도에 따라서 거부반응이나 약제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약물 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특히 이식 환자에서 약물 대사와 관련한 유전자형에 대한 외국의 보고는 많았으나 이번에 발표한 연구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타크로리무스` 대사에 관련된 CYP3A5 유전자를 분석했고 이들 유전자형의 형태에 따라서 같은 용량의 약제를 복용해도 약물 농도가 달라짐을 밝혀냈다.김 교수팀은 이전에도 유전자형에 따라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의 위험성이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동 잡지들에 게재한 바 있다.김찬덕 교수는 “획일적인 처방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에 대한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환자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로 신장이식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3-04-19

한국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 울산대서 강연

한국영화계의 거장 임권택(77) 감독이 지난 16일 울산대학교를 찾았다.임 감독은 이날 울산대 산업대학원 테크노CEO과정을 대상으로 한 `판소리 영화에 대하여` 주제 강연에서 영화와 함께한 자신의 일생을 이야기했다.영화계 입문은 영화에 대한 꿈보다는 먹는 문제 해결을 위해 영화 `장화홍련전` 제작부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게 된 것이 계기였다고 밝혀 청강생들로부터 의외라는 반응을 얻었다.이어 1962년 데뷔작인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비롯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서편제(1993),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씨받이(1986),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취화선(2002) 등 한국적 정서를 소재로 한 영화의 제작배경을 털어놨다.서편제를 영화화한 계기는 두만강아 잘 있거라를 제작한 뒤 고향인 전라도의 전통술집을 찾았다가 기생의 판소리에 매료돼 30년이 지나 영화로 결실을 맺은 것.부르기도, 듣기도 힘든 판소리의 감흥을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심청전에서 심봉사가 밥을 구걸하는 장면의 판소리를 초가에서 낡은 옷을 입은 아낙네를 등장시킬 때 그 소리가 `가난을 담은 소리`임을 보다 효과적으로 그려내었던 기법으로 촬영했다고 소개했다.임 감독은 현재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석좌교수이며, 지난달 28일 부산 해운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임권택영화박물관을 개관하기도 했다.울산대 산업대학원은 오는 30일 최영미 시인, 내달 21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 6월 11일 개그맨인 김병조 조선대 교수를 초청해 테크노CEO과정을 이어간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4-19

계명대 2014년 수시전형계획 발표

계명대는 17일 입학사정관전형과 면접우수자전형 모집인원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14학년도 수시전형계획을 발표했다. 면접우수자전형 선발인원이 300명에서 352명으로 증가하는 등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 612명에서 676명으로 64명 증원된다. 또 야간 모집단위를 면접우수자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처음 모집하는 것도 눈에 띈다. 야간 전 모집단위를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고, 입학사정관전형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을 폐지할 예정이다.야간모집단위 면접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애 수험생 부담을 대폭 완화했으며,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또한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와 수능에 약하지만 면접에 자신이 있거나 서류준비가 잘된 수험생이라면 노려볼 만한 전형이다.올해 입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수능 A/B유형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 대부분의 대학이 영어B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계명대는 수험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몇 개 학과[의예과, 생명과학계열, 간호학과, 사범대학(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제외), 경찰행정학과, KAC, EMU복수학위, DigiPen복수학위]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들은 A/B유형 선택이 모두 가능토록 했다.수시 총모집 인원은 5천508명 중 67%인 3천66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4-18

“최첨단 `과학나라`로 초대합니다”

▲ 이영숙 경북과학교육원장“과학의 달 4월 맞아 온 가족 모여 과학나들이 하러 오세요!”경북도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국민이 꿈꾸는 대한민국, 미래를 창조하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학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과학교육원은 전국 어느 과학관에 견주어도 자랑할 만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 과학 인재 육성의 요람이라고 이영숙사진 원장은 자랑한다.경북과학교육원은 지난 1971년 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기슭에서 전국 최초로 개관돼 4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경북과학교육원은 최근 4년간 60억여원을 들여 전시실 리모델링을 실시해 역사 만큼이나 시설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음을 자부하고 있다.과학의 달을 맞은 경북과학교육원의 현황을 이영숙 원장에게 듣는다.창의과학교실·탐구대회 개최 등 과학인재 육성에 매진4년간 현대화 작업, 3D영상실·어류체험관 등 새로 선보여이달 한달 휴관일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맞아- 과학교육원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는가.◆ 미래를 열어가는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크게 4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첫째는 과학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열린 과학관`을 목표로 하는 체험관 운영, 둘째는 재미있고 신나는 창의과학교실 운영, 셋째는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과학교사 연수 진행, 넷째는 학생들의 과학 소질을 계발하는 각종 탐구대회 개최 등이 있다. 이 사업들 모두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훌륭한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에 전시실 및 전시물 현대화 사업을 했다고 하던데.◆ 최근 4년간 낙후된 체험전시실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통해 전시실 4실, 전시물 147종(149점)을 현대화 했다. 또한 3D영상실, 어류체험관 등의 특별전시실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별자리 학습과 돔형 영상학습이 가능한 천체투영실 디지털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학생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학생들은 작은 호기심을 풀면서 새로운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와함께 학부모교실을 통해 자녀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미래에 많은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과학·기술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연간 전시실 관람 인원은.◆ 지난해 8만여명이 경북과학교육원을 다녀갔고, 각종 리모델링 사업과 디지털현대화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는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학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창의과학교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맞춤형 과학교실에는 1일 과학교실, 그린에너지교실, 원격실험교실, 천체관측교실 등이 있으며 토요과학교실에는 토요사이언스교실, 도전발명교실, 과학동아리 `strong콘서트`, 과학영재교육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원격실험교실은 우리 과학교육원과 농어촌 오지의 학교를 화상으로 연결해 전자현미경, 천체망원경 등 고가의 실험기자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전문실험을 학교현장과 쌍방향 소통형식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strong 콘서트는 경북지역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우리 과학교육원 전시실 시연무대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에게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토요과학교실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의 경우도 도내 과학분야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8개 학급 140명이 영재교육을 받으며 우수한 강사와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경북과학교육원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한 달간 정기휴관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19일 과학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1일 과학교실, 학부모생화과학교실, 가족천체관측교실 등 관람객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3-04-17

입학서 진로 지도까지 `원스톱`

한동대학교가 최근 입시를 담당하는 입학처와 학생 취업을 담당하는 학생경력개발실을 하나로 통합해 `입학·인재개발처`를 신설했다.이는 학생들의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파악된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은 물론 진로 지도까지 연계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입학·인재개발처는 부서 통합 전 이미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파악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대학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ACCESS-SUCCESS 모델`을 개발·운영해 왔다. ACCESS-SUCCESS 모델이란 한동대에 입학하기 원하는 잠재적 지원자들에 대한 교육을 입학 전부터 입학 후까지 관리해주는 학생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ACCESS(고교-대학 연계) 파트에서는 고교생들에게 `한동 G-IMPACT 체험활동`, `한동 전공 체험활동`과 같은 대학 사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고교 교사 및 교육청과의 연계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따라서 △잠재적 지원자들의 창의 인성 계발 △고교현장 의견수렴 △입학사정관제 정착 등의 성과를 올려 왔으며 더불어 SUCCESS(선발-교육 연계) 파트에서는 한동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입학 전 사전교육 △입학 후 학업지원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같은 선발에서 교육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번 통합을 통해 학생취업을 담당해온 `학생경력개발실`의 진로기능이 더해진 입학·인재개발처는 학생 개개인이 전공과 특성에 맞는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특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04-17

경북대 2014년 대입전형 기본계획 확정

경북대학교가 16일 수시모집 전형간 복수지원이 확대되고, 수시모집 최저수학능력기준이 변경되는 것을 골자로 한 2014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우선 수시모집시 교과전형과 AAT전형, 특기자전형, 입학사정관전형 중 2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전년의 경우 교과전형 또는 AAT전형 지원자는 KNU인재전형에 추가지원할 수 있었다.입학사정관전형은 KNU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 이웃사랑전형,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고졸재직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도록 변경했다.수시모집 최저수학능력기준 경우 대구캠퍼스는 수능 4개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기준등급 이내로 했다.지난해는 수능 4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2개 영역 이상이 각각 기준등급 이내였다.상주캠퍼스는 지난해는 수능 3개 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중 1개 영역 이상이 기준등급 이내였으나 올해는 수능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상위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기준등급 이내이어야 한다.수시모집 규모는 2013학년도는 전체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했으나, 2014학년도엔 66.3%로 올렸다. 수시모집 전형명칭도 국가(독립)유공자손·자녀 등 전형에서 사회기여 및 배려자전형으로 변경됐다.수시모집 지원자격도 변경됐다.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의 경우 2013학도엔 모집학과(부)가 지정하는 계열과 출신학과 계열이 같은 자였으나, 2014학년도엔 모집학과(부)가 지정하는 기준학과와 출신학과의 기준학과가 같은 자로 변경됐다.또 이웃사랑전형에서 우선돌봄 차상위 가구의 학생이 추가됐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