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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사과 지킨다…이상기상 선제 대응 ‘꽃가루 공급 총력’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4-08 13:52 게재일 2026-04-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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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농가 집중 지원…결실률 향상 위한 인공수분 체계 본격 가동
자재 공급부터 현장지도까지 ‘전방위 대응’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결실 안정을 위해 농가에 공급할 꽃가루를 준비하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이상기상에 따른 사과 생산 위기에 선제 대응하며 안정 생산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꽃가루은행을 통해 382농가에 우량 꽃가루와 석송자를 공급하고, 인공수분 작업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개화기 저온과 강풍, 잦은 강우로 자연수분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착과 불안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사과 주산지 청송은 인공수분을 통한 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했다.

특히 발아율이 검증된 고품질 꽃가루를 적기에 공급하는 한편, 인공수분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한 현장지도를 병행해 실질적인 결실률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생산 안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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