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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카카오톡 지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25 11:00 게재일 2026-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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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세부터 카카오톡으로 고지·납부 가능
체납 안내문 포함…별도 신청 없이 본인 인증 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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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오는 6월부터 지방세와 세외수입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즉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종이 고지서 중심의 세무 행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25일 안동시에 따르면 서비스는 본인 명의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고지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알림 메시지를 받은 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등을 이용해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6월 자동차세 정기분을 시작으로 7월·9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안내문까지 포함된다.

특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모바일 전자고지가 이뤄져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종이 고지서와 병행 발송돼 고지서 분실이나 배송 지연에 따른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른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통해 고지서를 발송해 송신·수신·열람에 대한 법적 효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본인 인증 이후에만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김주년 안동시 세정과장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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