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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온집케어’ 추진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5-25 10:50 게재일 2026-05-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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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집수리 지원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돌봄 강화
청송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비해 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안덕면 제공

청송군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온(溫)집케어’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와 집수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실내·외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집수리도 함께 진행했다.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서 대청소 등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청송군안덕면 제공

특히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건강까지 살피며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정리된 집을 보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혼자서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을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줘 정말 감사했다”며 “집 안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한결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박소영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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