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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농축협, 영농철 선제 대응…환경정화까지 책임지는 ‘현장 농협’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4-08 13:47 게재일 2026-04-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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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넘어 폐기물 수거까지 직접 실행…농업·환경 동시 견인
지속가능 농업 실천 앞장, 지역 농업 구심점 역할 강화
청송군 농축협과 농가주부모임 청송군연합회 회원들이 8일 현서면 일원에서 영농발대식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치며 농촌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청송군지부 제공

청송군 농축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단순한 출발을 넘어 농업 현장과 환경을 동시에 책임지는 실천 행보에 나섰다.

농협청송군지부(지부장 정위용)를 중심으로 청송·남청송·현서농협과 청송영양축협은 8일 현서면 소재 농가에서 영농발대식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영농後 환경愛’를 실시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위용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김종두 청송농협조합장, 조용국 남청송농협조합장, 윤춘헌 현서농협조합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조합장 및 임직원, (사)농가주부모임 청송군연합회(회장 박명옥)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농협 중심의 조직적 대응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영농발대식에 그치지 않고 폐비닐과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현장에서 직접 수거하는 실행 중심 방식으로 추진돼, 농촌 환경문제 해결에 농협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를 통해 농업 생산 기반과 농촌 환경을 동시에 관리하는 ‘현장형 농협’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위용 지부장은 “농협은 단순 지원을 넘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조직”이라며 “영농 준비부터 환경 관리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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