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도 봄철 산불재난 예방 총력 대응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4-08 16:05 게재일 2026-04-09 5면
스크랩버튼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산불 위기 예방과 대응은 이상 무
경북도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며 예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면서 산불 발생 건수를 크게 줄였고, 4월 들어서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전망 분석, 대형산불 특별대책, 소각 행위 예방, 복합형 산불 대응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취약 시설과 위험물시설을 실시간 확인하고, 풍향·풍속을 분석한 확산 예측도를 시·군에 공유하여 주민대피 여부를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대피가 결정되면 긴급재난문자와 민방위 사이렌을 통해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체계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2월 15건이던 산불 발생 건수가 3월에는 8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4월 현재까지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로 인한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경북도의 산불 및 재난대응은 24시간 유지되고 있다”며 “선거 준비 분위기 속에서도 도민 안전체계는 빈틈없이 가동 중”이라고 강조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