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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상주·문경 발전 5대 공약 발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4-09 10:28 게재일 2026-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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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는 교편을 잡고 젊은 시절 성장했던 곳···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 것”
“문경을 관광과 교통,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북부권 거점 도시로 만들 것”
이철우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상주를 방문해 당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진 뒤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상주와 문경을 잇달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를 찾아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식사가 제대로 챙겨지지 않아 건강이 우려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급식프로젝트’를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의힘 상주 당원협의회를 찾아  “상주는 제가 교편을 잡던 곳이자 따뜻한 추억이 있는 도시”라며 “보수의 전선을 상주에서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하면서 상주시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상주 발전 5대 공약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동서횡단철도 추진,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 및 상주역 복합환승체계 구축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경북농업기술원 이전과 농업테크노파크 완성, 경북농업과학기술원(GAIST) 설립,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 등 농업 혁신 △이차전지·첨단소재 특화 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후 산업단지 스마트화 등 산업 발전 △농식품 가공 산업단지와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수출 물류체계 구축 등 농식품 산업화 △상주 고분군 역사공원과 경천대 관광단지 개발, 상주적십자병원 이전, 낙동강 수변 관광·레저벨트 조성 등 관광·정주 환경 개선이다.

상주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문경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를 방문해 박경규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르신 건강을 위한 ‘건강급식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 문경 당원협의회를 찾아 “문경을 관광과 교통,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북부권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며 “문경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약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하면서 5대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문경시 발전 5대 공약은 △중부내륙철도 조기 착공과 동서횡단철도 추진, 문경~울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및 문경역 복합환승체계 구축 등 교통망 확충 △문경새재 관광지 기능 확장, 단산권역 케이블카·산악레저시설 및 스포츠훈련센터 조성 등 관광 경쟁력 강화 △농수산물 스마트 유통센터 구축, 오미자·사과 등 지역 특화작목 가공산업단지 조성, 영농형 태양광 확대 및 스마트농업 실증단지·청년농 창업 클러스터 구축 등 농업 혁신 △RE100 기반 친환경 에너지 산업단지 조성과 농식품·바이오 소재 기업 유치,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 및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 산업 생태계 조성 △북부권 공공의료 거점시설 확충, 읍면지역 생활 SOC 복합센터 조성, 노후 주거지 정비와 공공임대주택 공급, 단산터널 개설 등 정주환경 개선이 포함됐다.

이 예비후보는 “상주는 농업·교통·산업이 결합될 때, 문경은 관광·교통·에너지가 결합될 때 가장 큰 잠재력을 발휘하는 도시”라며 “두 도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경북을 이끄는 핵심 성장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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