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더미 화재로 번져 초기 대응 소방 “인접 야산 확산 우려는 없어”
16일 오후 2시 25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 인근 야산에서 “산에 나무가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안동 신속대응팀과 산불대응단(봉화·의성)을 투입하고, 도청 구조대와 안동소방서를 전진 배치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헬기 4대가 도착해 공중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화재는 나무더미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접 야산으로의 연소 확대 우려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