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추경호<사진> 국회의원이 본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추 의원은 이를 계기로 대구 경제 재도약과 보수 재건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추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경선 후보로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의 엄중한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압도적인 성원은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정체된 대구 경제의 해법을 찾으라는 절박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언급하며 “당의 승리를 위해 더 처절하고 치열하게 준비 할 때”라며 당내 결집을 호소했다.
또 “정신 단디(단단히) 차리고 잡은 손 놓지 않고 함께 나아가겠다"며 "경선 후보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모두 담아 더 위대한 대구의 해답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경제를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그는 “보수는 본래 경제로 인정받아 왔지만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제 다시 경제로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에서부터 보수의 유능함을 되찾고, 보수 재건의 시작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자신이 국가 경제 정책과 예산을 설계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대한민국이 검증한 실력으로 대구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AI 등 미래 성장 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재편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기회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금 대구 경제는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없다”며 “취임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프로 경제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직 실력과 결과로 대구의 자부심을 되찾고, 돈과 사람이 모이는 경제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