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인도 국빈 방문을 끝내고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수행단과 취재진을 태운 전용기는 이날 오후 베트남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출범한 베트남 신임 지도부가 초청하는 첫 국빈 행사이며, 지난해 8월 또럼 당 서기장의 방한 이후 8개월 만에 성사된 답방 성격이다.
우선 이 대통령은 하노이에 도착한 뒤 22일 동포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곧바로 국가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 정상은 회담 뒤 양해각서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함께한다.
23일에는 베트남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 연속으로 회동한다. 같은 날 오후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까지 참석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