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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방의 역사, 한곳에 담는다⋯북부소방서 ‘역사관 건립’ 박차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4-23 11:27 게재일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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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열린 ‘포항소방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 월례회에서 김장수 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소방 역사 사료 보존과 전시관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 지역 소방 발전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포항소방역사관’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본서 3층 작전회의실에서 ‘포항소방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소방 역사를 기록 보존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들은 포항 소방의 연혁과 소방 조직의 변천 과정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과거의 주요 화재 대응 기록과 현재 보존 중인 근대 소방 유물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료들을 분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구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과거의 기록을 소중히 보존하는 것은 더 안전한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라며 “선배 소방관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역사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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