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동기와 핵심공약 등을 밝혔다.
그는 먼저 “5선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하며 오직 상주 발전 하나만을 바라보고 걸어 왔지만 분명한 한계도 있었고 직접 변화를 시키는 힘에는 제약이 따랐다”며 “지역을 바꾸려면 책임지고 실행하는 시장 자리뿐이였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상주를 살리려면 공무원이 살아야 하지만 공직사회는 눈치보고, 책임을 피하고, 도전까지 막혀 있다”며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성과 내는 공무원은 반드시 보상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줄세우기와 눈치문화를 없애겠다”고 했다.
또한 “상주는 다시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할 때”라며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핵심공약으로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상주~충북 관기 45㎞ 구간 4차선 확장공사 임기 내 착공, 경천섬과 경천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육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마사회 본부를 상주로 이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생활안정지원금을 상주화폐로 지급 등을 제시했다.
이는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확실한 민생회복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현 예비후보는 “질책 속에서 배우고 믿음 속에서 성장한 준비된 일꾼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고, 예산을 가져오는 방법을 알고 상주의 미래를 설계할 줄 아는 사람”이라며 “미래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택인 만큼 갈등이 아니라 협력으로, 정쟁이 아니라 성과로 상주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