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준<사진>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핵심 공약인 ‘육아 특성화 지구’ 조성을 위한 6대 세부 정책을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젊은 세대와 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나 기상 상황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 등 육아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 8년간의 행정이 변화하는 주민들의 삶의 속도와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번 공약은 오 예비후보가 운영 중인 AI 기반 선거 플랫폼 ‘오영준.com’을 통해 공개됐으며, 지역 학부모들과의 직접 소통을 기반으로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SNS 소통 콘텐츠 ‘중구가 시키드나’를 통해 접수된 주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오 후보는 “중구에서 삶을 꾸리고 아이를 키울 세대로서, 육아는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도시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이다”며 “정부와 국회, 대구를 잇는 기동력과 실행력으로 중구를 대표적인 육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측은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중구가 시키드나’ 어린이날 특집 숏폼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 소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