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문화 예술 교육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기반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게 한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 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 △아동·청소년 시각예술 기반 창작 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가가호호는 저출산·고령화·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가족 구조 속에서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지역 공동체 연결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문화 예술교육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국비 5000만 원으로 지역의 도농 복합도시 특성과 생활권을 반영해 가족센터·공동육아 나눔터·경산 청년센터 등 지역 거점 공간과 연계해 청년 1인 가구와 신중년 1인 가구, 한 부모·조손 가정, 영유아 양육자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음악·미술·무용·연극을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실이나 전문 스튜디오에서 회화·조형·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예술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상시 운영형 시각예술 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장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3년 차에는 매년 1억 원, 4~5년 차에는 매년 5000만 원의 국비 등 5년간 4억 원의 국비를 단계적으로 지원받으며 6년 차부터는 자체 운영이 가능한 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 최상룡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경산의 문화 예술 교육 가능성과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