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민의힘 국회의원(포항 북)은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4개 사업, 12억 원 규모이며, 지역 현안 사업 3건에 10억 원, 재난 안전 사업 1건에 2억 원이 반영됐다.
지역 현안 사업은 흥해읍 곡강2리 경로당 신축(3억 원), 두호공원 조성사업(5억 원), 기계 현내1리 구거정비공사(2억 원) 등이다.
곡강2리 경로당 신축은 영일만 산단 조성으로 인해 이주하게 된 흥해읍 곡강 2리 어르신들을 위해 새 경로당을 짓는 사업이다. 두호공원 조성사업 예산은 공사비 부족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었던 두호공원 공사비 등에 사용하며, 2027년에 문을 여는 포항 제전시컨벤션센터(POEX)와 함께 조성돼 컨벤션센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두호동·장성동 주민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계면 현내리 구거정비공사는 농작물 상습 침수구간인 기계 하수종말처리장 앞 구거(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농작물 피해 및 주민 안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난 안전 사업으로 학산천 생태하천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예산을 2억 원을 확보, 보행자 안전차단기와 수위 조절기 등 집중호우 발생 시 이용객 출입을 자동으로 제한하는 시설을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 숙원사업 해소와 인프라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 북구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