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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자활근로 우수참여자, 베트남 다낭 해외연수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19 13:18 게재일 2026-05-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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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참여자 4명 대상 3박 5일 일정
정서적 소진 예방·근로 의욕 회복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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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우수참여자들이 베트남 다낭 해외연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지역 자활근로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온 우수참여자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자활근로 우수참여자 4명을 대상으로 3박 5일간의 베트남 다낭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장기간 자활근로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휴식을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참여자에게 포상 기회를 제공해 센터 내 자활 참여 동기를 높이려는 취지도 담겼다.

연수단은 베트남 다낭 일대에서 현지 문화 체험과 함께 해외 사회적 경제 조직 및 산업 현장을 견학한다. 참여자들은 자활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립 과정에서 얻은 성취감과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관 이후 안동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자활 의욕을 높이고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경구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연수가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 선발 과정을 통해 센터 운영 규정 준수율을 높이고, 복지에서 자립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안동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활 성공을 향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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