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아동들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민관 학력 기반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린대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SUNLIN 꿈틀운영단, 함께 배우는 재난·안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지역의 미르벗·참사랑·한마음·우리·해맑은·하늘꿈·참다운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기관 소속 아동 100여 명(초등 1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 아동들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다룬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졌다.
이번 교육에는 선린대 간호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SUNLIN 꿈틀운영단’ 소속 학생 80여 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들과 소통하며 교육과 체험활동을 주도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린대 RISE사업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동 대상 재난·안전 교육과 연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진숙 선린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가진 재난·안전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