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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첫 주말 총력 유세전⋯주진우·최재훈과 “보수 결집” 호소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23 15:43 게재일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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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중앙무대 검증된 인물”⋯대실역 광장 릴레이 지원 유세
이진숙 “달성은 보수 심장⋯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폭주 막아야”
23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광장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주진의 의원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진숙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릴레이 합동유세에 나서며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후보는 23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만남의광장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과 함께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후보와 시·군의원 후보들이 참여하는 ‘원팀 합동유세’를 이어가며 세 확장에 나선다.

주 의원은 이날 지원 유세에서 “이 후보는 민주당의 폭주 속에서도 방송통신위원회를 지키며 자유대한민국과 언론 자유를 위해 싸워온 인물”이라며 “방통위원장은 통신·과학 산업 전반을 책임지는 장관급 자리인 만큼 중앙무대에서 검증된 인물이 달성을 맡아야 지역 발전도 더 크게 이끌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을 향한 비판 여론과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이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긴 부분에 대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지금은 보수가 하나로 뭉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보수 결집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지금도 달성에 머무는 데에는 대구·달성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국 선거 판세를 언급하며 정권 견제론과 보수 결집론을 동시에 부각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것인지, 민주당의 폭주를 막아낼 것인지 갈림길에 서 있다”며 “달성은 자유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이자 보수의 심장인 만큼 군민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선거는 결국 숫자의 힘”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힘을 모아줘야 민주당 폭주에 맞서 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종군기자 시절 이라크·시리아·리비아 등 분쟁 현장에서 지도자의 잘못된 선택이 나라와 국민 삶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직접 봤다”며 “달성의 압도적 승리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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