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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원 ‘다 선거구’ 후보들의 화려한 이력으로 주목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5-25 10:53 게재일 2026-05-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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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의원 ‘다’ 선거구가 경산시의회 의장 출신 2명과 부의장 1명, 42년의 공직 생활 등 후보들의 화려한 이력과 지역의 유일한 2대1 경쟁 구도로 선거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3인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는 하양읍과 압량읍, 와촌면이 선거구로 유권자는 5만 2183명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황관식(63)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열(51)·전금자(50)·박순득 후보, 무소속 강수명(56)·박미옥(63) 후보 등 6명이다.

황관식 후보

기호 1번의 황관식 후보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정치만이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며 42년의 공직 생활 중 하양읍장과 행정지원국장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자랑한다. 

 

“공직 생활 동안 다하지 못한 과업들을 시의원으로서 완수하겠다”는 황 후보는 공약으로 △경산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사업 확대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지급 확대 △경로당·마을회관 행복 밥상 지원 확대 △노지 스마트농업 시설지원 추진 등이며 대곡리 채석장 레포츠공원 조성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공약을 내어놓고 있다.

이상열 후보

2-가 이상열 후보는 ‘선택은 새롭게 변화는 확실하게’를 슬로건으로 28년간 고향에서 태권도장 운영을 장점으로 “거창한 말보다는 실천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이야기한다.

 

공약으로 △상권이 살아나는 지역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 △청소년과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지역을 내세운다.

 

또 △공영주차장 단계적 확충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자두꽃 축제 개최 추진 등의 지역 맞춤형 공약도 있다.

전금자 후보

2-나 전금자 후보는 ‘세 아이를 키운 엄마의 힘 이제 지역을 키웁니다’를 슬로건으로 “누구보다 지역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한 가정의 엄마로서 쌓아온 책임감과 삶의 경험을 주민 여러분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전 후보의 공약은 △아이·청소년·청년이 행복한 경산 △여성·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함께 행복한 도시를 공약으로 압량을 신도시 확장 및 생활 안전 중심으로, 와촌은 산업단지 활성화 및 도농 복합 인프라 중심, 하양을 교육·문화·주거 여건 개선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순득 후보

2-다 박순득 후보는 ‘검증된 능력의 일꾼! 참된 봉사자’를 슬로건으로 8·9대 시의원에 이어 3선에 도전한다.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박 후보는 “진정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의 삶속에서 함께하는 생활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시민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편히 기댈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함께하는 시의원,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서사택지지구 회전교차로 개선 △동서 재해 위험지구 지정 △부적5리 우수관 개체공사 △갓바위 소원성취길 둘레길 개선 △현대아울렛과 갓바위 국립공원 연계 체류형 관광벨트 조성 등을 약속하고 있다.

강수명 후보

5번의 강수명 후보는 ‘끝없는 연습이 나를 만든다! 준비된 일꾼!’을 슬로건으로 제4·6·7·8·9대에 이어 6선의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제8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고 “말보다 행동으로 정당보다 주민 편에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강 후보의 공략은 △출퇴근 막힘없는 경산 △자녀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경산 △어르신이 편안한 경산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하양·압량·와촌 생활 SOC 확충 등이다.

박미옥 후보

6번 박미옥 후보는 ‘더 행복한 경산을 시작합니다, 검증된 3선! 책임지는 4선!’을 슬로건으로 제7·8·9대 이어 4선의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제8대 경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박 후보는 “책상 위 서류에는 없는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발로 뛰었고 초선은 배우지만 4선은 변화시킨다”며 “정신없이 달려온 12년의 발걸음을 이제 결실을 맺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의 대표 공약은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져올 대규모 양질의 고용 창출 △소월지 수변 테마공원 조성 △오목천 둘레길 조성 등이며 경제 활성화와 행복지수가 높은 경산으로 만드는 행동으로 경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진다는 각오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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