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 찾아가는 창의문화 생문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륜초등학교와 벽진어린이집, 채플린아동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종이인형 그림자극’을 비롯해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그림자놀이와 사자탈 체험 공연은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들은 커다란 사자탈 주변으로 몰려가 함께 웃고 안기며 공연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사자탈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이어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문화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복지시설,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