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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충혼탑 위패봉안식 거행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5-27 12:51 게재일 2026-05-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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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위패봉안실에 충혼탑 9위 위패 안치
숭고한 애국정신 되새기며 추모의 뜻 새겨
국가유공자 유가족이 위패를 안치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26일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발굴·확인된 9위의 위패가 충혼탑 위패봉안실에 안치됐다. 

이날 식장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위패 봉안,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감사와 추모의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위패봉안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직전에 두고 열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보훈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번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위패봉안식을 기점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중받는 따뜻한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보훈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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