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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국제여자대회서 금빛 스매싱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28 13:09 게재일 2026-05-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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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채, 창원 ITF 여자복식 우승
최근 4주 국제대회서 금 1·은 3·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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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TF 창원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김은채(안동시청·오른쪽)·임희래(의정부시청)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김은채 선수가 ‘2026 ITF 창원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여자복식 정상에 오르며 국내 실업 여자테니스 강자의 면모를 이어갔다.

김 선수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창원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에서 임희래(의정부시청)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채-임희래 조는 결승에서 김다빈(강원도청)-이하음(오리온) 조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국내 여자복식 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그는 지난해 전국·국제대회에서 모두 8차례 우승했고, 지난달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앞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6 ITF 창원오리온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여자복식에서도 안동시청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장가을은 준우승, 오정하는 3위를 기록했다.

정보영, 김은채, 장가을, 오정하, 한형주로 구성된 안동시청 여자팀은 최근 고양·오리온·안동·창원 국제여자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다. 올 전반기 국내대회에서도 여수오픈테니스대회 여자단식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를 거뒀다.

이종윤 안동시 체육진흥과장은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안동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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