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바탕…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 기대
경북전문대학교가 간호·보건계열의 교육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장학 제도를 도입한다.
경북전문대는 2026학년도부터 간호·보건계열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학생에게 졸업 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국가시험 수석 장학금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제도는 2026학년도 국가시험 응시자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보건의료면허 시험에서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한 학생은 졸업 시점에 1000만원의 성과 장학금을 받게 된다.
대학 측은 매년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열 전 학과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압도적인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해 온 만큼, 이번 제도가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고취하고 최고 수준의 전문 보건의료인을 배출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그동안 국가시험 대비 특강, 실전형 모의고사, 지도교수 밀착 멘토링 등 입학부터 면허 취득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장학금 신설 역시 단순한 포상을 넘어, 대학의 체계적인 직업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이희은 직업교육처장은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과 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매년 우수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신설은 학생들이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학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보건의료 인재 양성 기관인 경북전문대는 이번 파격적인 장학 혜택 도입을 통해 우수 신입생 유치는 물론,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교육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