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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선수단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개최,종합 메달 31개 수확 ‘위대한 도전’ 빛났다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6-10 14:37 게재일 2026-06-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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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해단식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 사회적 인식 개선"
체육진흥과장 "장애인 선수단 노력과 투지가 자랑이자 자부심"
해단식에 참여한 선수단이 함께 기념 촬영한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일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도전을 마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각 장애인단체장과 출전 선수단, 지역 내빈 등이 참석해 대회 기간 동안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과 투지를 보여준 선수들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영주시 장애인선수단은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신체적·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한 장애인 선수들의 진취적인 노력이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 

스포츠를 향한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끈기는 메달 획득을 넘어, 많은 시민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며 장애인 체육의 진정한 의의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장애인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시선 변화를 넘어, 이들을 사회의 대등한 구성원으로 포용하려는 시민사회의 동행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와 맞물려 지자체 역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체육 공간 확충과 접근성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 등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책을 제도화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

이승배 관장은 “선수단 모두가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은 많은 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며“결과를 떠나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이들을 묵묵히 지원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선수단의 노력과 투지는 우리 지역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안전하고 우수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선수들의 진취적인 도전과 행정·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맞물려 장애인 체육 환경 조성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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