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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맥 축제부터 크리스마스 마켓까지…칠곡군, 사계절 관광객 맞는다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0 15:06 게재일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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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계절별 축제로 관광 경쟁력 강화
꿀맥 축제 등 칠곡 대표 축제 일정 공개
칠곡군 올해 대표 축제 일정 리플렛.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 ‘2026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의 일정을 확정했다.

재단에 따르면 ‘2026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칠곡 아카시아꿀을 활용한 꿀맥주와 분도소시지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브브걸과 노라조를 비롯해 걸그룹 에스투잇, DJ 공연 등이 예정돼 있으며, 허니밤과 워터슬라이드 체험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된다.

가을 대표 축제인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계 행사인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평화축제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호국정신 계승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전승행사는 낙동강지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낙동강 횡단 부교와 문교 설치 등 전쟁 당시 상황을 재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연말에는 12월 중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2026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경관 연출과 공예품·먹거리 판매 부스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관광 콘텐츠로 조성된다.

재단은 올해 여름 꿀맥 페스티벌, 가을 낙동강평화축제,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어지는 계절별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계절별 축제를 연계해 칠곡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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