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에서 출근시간대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사고 조치로 2시간 30분 가량 도로가 정체됐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영일만대로 도로상 7km에서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차량은 지곡에서 신항만방향으로 운행하던 쏘렌토 2대와 K5 1대, 쏘나타 1대 등 4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인 오전 8시 27분쯤 현장에 도착해 가슴통증을 호소한 쏘나타 운전자 A씨(70대·여)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한 동승자 B씨(60대·여)에 대한 응급처치를 한 뒤 오전 8시 35분쯤 병원으로 이동했다.
부상자들은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고 발생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방주시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국진기자 bunnyji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