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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유산 알릴 시민 해설 인력 배출… 시민대학 심화과정 졸업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5 13:34 게재일 2026-06-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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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립공원 가치 알릴 시민 해설가 양성 교육 성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2025년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6기)’ 졸업식을 열고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외국인 탐방객을 대상으로 경주의 역사·문화유산과 국립공원 가치를 알릴 시민 해설 인력 양성을 위한 시민대학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3일 ‘2025년 경주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6기)’ 졸업식을 열고 8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시민대학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외국어 활용이 가능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경주국립공원의 역사·문화·자연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인 대상 안내·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 25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경주 역사·문화유산 및 국립공원 자원 전문 교육을 비롯해 남산과 불국사 현장답사, 다국어 현장 해설 시연, 해설 시나리오 작성 실습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외국인 탐방객에게 경주국립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미향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해설 인력들이 외국인 탐방객들에게 경주국립공원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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