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가 포항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포항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린대는 포항지역 12개 학교, 약 2000여 명의 학생에게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참여 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과, 응급구조과, 뷰티디자인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반려동물과 등이다.
학생들은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의 지도를 받으며 실습형 교육과 진로 상담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간호학과의 예비 간호사 체험, 물리치료과의 스포츠 테이핑 실습, 응급구조과의 응급처치 교육,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의 제과·제빵 체험 등은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경숙 선린대 입학취업처장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