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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북소리로 하나 된 마을… 청송 부일2리 ‘애플난타단‘ 활약으로 잡고,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6-06-16 13:32 게재일 2026-06-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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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만든 문화동아리… 공연으로 공동체에 활력 불어넣어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2리 주민들로 구성된 ‘애플난타단‘이 최근 주왕산면 효잔치와 면민체육대회에서  난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청송군제공

청송군 주왕산면 부일2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문화동아리 ‘애플난타단‘이 마을 곳곳에 활력을 전하며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에너지로 자리 잡고 있다.

애플난타단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의 주민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지난해 결성됐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사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며 실력을 다져왔고, 이제는 지역 행사의 분위기를 이끄는 대표 공연팀으로 성장했다.

최근 열린 주왕산면 효잔치와 면민체육대회에서는 힘찬 난타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쾌한 북소리와 단원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고,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애플난타단의 의미는 공연에만 머물지 않는다. 정기적인 연습과 공연 준비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이어지면서 마을 공동체도 한층 끈끈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함께 즐기는 활동이 마을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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