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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농가주부모임 대구연합회 정기총회 개최⋯김기옥 회장 선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지난 5일 대구본부 대강당에서 ‘(사)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으로 옥포농협 농가주부모임 김기옥 회장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손영민 농협 대구본부장과 류정숙 제11대 대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지역 대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결산보고 △2026년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 사업계획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갈 제12대 임원 선출이 이어졌다. 신임 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농가주부모임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숙 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영민 농협 대구본부장은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농협의 소중한 파트너로 함께해 온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과 함께 대구농협도 농가주부모임 활성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는 농촌사랑 실천을 목표로 취약계층 지원, 우리농산물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대표 여성단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9

iM금융 황병우 회장, 타운홀 미팅으로 소통 강화⋯기부 챌린지 결합

iM금융그룹이 CEO와 임직원 간 소통 강화와 사회공헌을 결합한 참여형 타운홀 미팅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에 나섰다. 황병우 회장은 ‘iM P.R.O’ 업무 철학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기부 챌린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참여를 이끌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9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룹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인 ‘iM P.R.O(W.O.W ver.2)’를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와 iM사회공헌재단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을 결합해 진행됐다. ‘iM P.R.O’는 황병우 회장이 제시한 △창의 △성과 △책임 △협력 △자율 등 5가지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업무 방식이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황병우 회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직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그룹 경영 방향과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특산물 탑 쌓기, 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협력과 자율 중심 조직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과정에서 적립된 기부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iM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 회장은 취임 이후 임직원 소통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COFFEE with CEO’, ‘Talk & ART’ 등 다양한 주제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황 회장이 은행장 겸직을 마무리한 소회와 CES 2026 참관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선정된 ‘iM P.R.O 우수 직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황병우 회장은 “CEO와 임직원 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이 조직 경쟁력의 기초”라며 “즐거운 소통이 즐거운 업무와 직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9

달성군,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세심한 돌봄 나선다

대구 달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가동했다.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지역 공동체 연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달성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보훈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 활동을 펼친다. 최재훈 군수는 9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설 위문에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44곳 1691명과 지역아동센터 35곳 1077명이 포함됐다. 이들에게는 기저귀, 화장지, 라면, 김 등 실생활 필수품이 전달된다.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등 2551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농수산물 상품권, 명절지원금이 지급되며,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가 전달된다. 지역사회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1억 64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도 10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했다. 각 읍·면에서는 1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긴급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 전, 과일 등 ‘사랑의 꾸러미 세트’를 각 가정에 전달해 명절 기간 소외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 촘촘한 복지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9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홍대기 과장, 다빈치 SP 도입 14개월 만에 로봇수술 100건 달성

홍대기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과장이 지난 4일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로봇수술 100건을 달성했다. 포항성모병원은 2024년 12월 경북지역 최초로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100건을 기록했다. 병원 측은 로봇수술 운영 체계와 의료진의 숙련도가 비교적 빠르게 자리 잡았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빈치 SP는 약 2.5㎝의 단일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최신 로봇수술 장비다. 고해상도 3D 영상과 다관절 로봇팔을 활용해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접근이 까다로운 부위까지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절개 범위와 출혈을 줄일 수 있어 통증과 회복 부담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홍 과장은 경북대병원 교수 재직 시절부터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부인과 양성·악성 질환 수술 등에 다빈치 SP를 적용하고 있으며,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수술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홍대기 과장은 “다빈치 SP 로봇수술 100건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병원 차원에서 로봇수술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환자 중심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지역 최초로 24시간 부인과 응급수술센터를 운영하며, 산부인과 응급 질환에 대해 상시 수술이 가능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6-02-08

대구도시개발공사,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나눔·안전·민생 동시 강화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나눔문화 확산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자연재난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5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상인·범물·지산·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무료급식 운영비 4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도 병행한다. 공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 사용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대금 체불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나눔과 안전, 민생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8

꿈과 자신감 키운, 달성군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 가져

대구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6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 초·중등 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을 열고 해외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3주간 집중 영어연수와 현지 문화체험을 마친 초등 6학년 30명, 영국 옥스퍼드 세인트 클레어즈에서 2주간 영어연수를 마친 고등 1학년 20명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초·중등 대표들이 영어로 연수 소감을 발표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특히 고등학생 3명으로 구성된 탐구 발표팀은 ‘크라이스트 처치 이븐송의 음악과 건축 구조의 관계’를 주제로 현지 탐구 활동 결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 고교 참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세상을 향해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학부모도 “아이가 자신감이 커지고 뭔가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캠프를 통해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의 중요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NASA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지원으로 3년째 이어온 영어 방학캠프는, 매년 여름에는 초·중학생, 겨울에는 초·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글·사진/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2026-02-08

HXD화성개발, ‘중대재해 ZERO’ 선포식 개최…10년 무재해 안전경영 강화

HXD화성개발이 지난 6일 대구 방촌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수 대표를 비롯해 건축·토목 현장소장, 전 부서 팀장,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HXD화성개발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 안전보건 법규 준수 △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행 △ 근로자 참여 중심 안전보건 문화 조성 △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활동 등 2026년 안전보건 방침을 발표했다. 또 현장별 안전관리 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중대재해 ZERO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HXD화성개발은 현장 임직원과 본사의 유기적인 협력,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안전보건 실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우수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한 포상도 진행해 협력사와의 안전 상생 문화를 강화했다. HXD화성개발은 2024년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하며 안전 중심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본사 안전실과 공사 현장, 협력업체 간 안전 교류를 확대하며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외부 점검기관과 함께 해빙기, 장마철, 동절기 등 취약 시기에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매주 1개소 이상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실과 현장 간 폐쇄회로(CC)TV 연계를 통해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등 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안전보건 관련 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과 근로자 참여 중심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현장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8

달서구노인복지대학 21기 졸업식… “힘찬 발걸음, 새로운 시작”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달서구 어르신들의 배움 결실을 축하하는 졸업식을 열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힘찬 발걸음,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제21기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대표 동아리인 학산풍물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졸업생 대표 시니어 모델들의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졸업생들은 자신감 있는 워킹으로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취, 새로운 출발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행사에는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총장을 맡고 있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해 졸업생들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졸업을 축하했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 참여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에서는 졸업장과 상장 수여, 경과보고, 졸업문집 전달이 진행됐다. 졸업생을 축하하는 축시 낭독도 이어졌다. 또 지난 10년간 달서구 어르신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졸업생들의 경험과 지혜가 가정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울림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5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가동…제11기 위원회 출범

대구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6년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제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을 비롯해 올해 운영계획 설명과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 분과위원회 예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 제안사업 심사와 주요 투자사업 의견 제시, 주민 의견 수렴, 제도 홍보·교육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원들은 경제도시, 복지안전, 문화체육관광, 환경수자원, 교통, 청년 등 6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또 제11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선출을 위해 2월 말 온라인 총회를 열 예정이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여성가구 범죄 피해 예방 주거 안전용품 지원’,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설치’ 사업 등은 올해 예산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36일간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5

행정안전부 황명석 국장, 경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황명석 행정안전부 참여혁신국장(사진)이 5일 제37대 경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황 신임 부지사는 이날 이철우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산불 피해 재건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식을 대신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 현안과 도민들의 생활 속 문제를 챙기는 데 집중했다. 경주 출신인 황 부지사는 포항대동고와 영남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지방고시 2회로 199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특수거래과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의정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특히 지난 2021년 12월부터 1년 2개월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중앙행정과 지방행정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정책 기획 능력과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포스트 APEC 사업 추진, 재난 대응체계 고도화, 민생경제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하고 있어 중앙과 지방의 행정 경험이 풍부한 황 신임 행정부지사가 도정의 안정적 추진과 현안 해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2-05

이칠구 경북도의원, 제23대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이칠구 경북도의원이 4일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출신인 이칠구 신임 회장은 제7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선의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경북도가 대응해 철강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며 대응을 촉구하고, 철강경기의 어려움이 포항의 지역경제로 이어져 중앙상가 등 도심상권의 어려움을 격는 상황에서 도심을 주거와 문화가 공존하는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칠구 신임 회장은 “포항에 산재한 각종 현안사업을 위해 포항시와 기업, 지역사회가 원팀이 되어 총력대응이 절실하다”라면서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어려운 지역경제의 타계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충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학식과 지혜를 가진 자는 학식과 지혜를 내 놓아라, 땀과 피를 가진 자는 땀과 피를 내 놓아라, 물질이 풍부한 자는 물질을 내 놓아라는 창립 발기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온 포항의 대표적 사회단체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2-04

대구시의사회,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코로나19 유공자 공로장 수여

대구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지난 3일 대구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유공자로 선정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교육·의료계의 의견을 비롯해 필수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공로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19 초기 대구가 위기 상황에 놓였을 당시, 대구시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교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방역과 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복기 회장은 “강 교육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학교 출입구 동선 분리, 급식실 가림막 설치, 지정 좌석제 운영 등으로 급식 안전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에는 전국 최초로 최장 기간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도 전체 휴교가 아닌 학교별 맞춤형 일시 중지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구시의사회를 대표해 전 회원의 뜻을 담아 공로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04

iM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전국 순회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기획·운영한 ‘iM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현장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 등 2000여 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은 iM사회공헌재단이 전액 지원했다. 특히 도서·산간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체육대회, 연합 행사 등 다수의 사회복지사가 모이는 현장을 중심으로 운영해 동료 간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현장 사연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푸드트럭 음식 구성도 신청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했다는 평가다. 황병우 이사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잠시나마 동료들과 휴식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상생금융 협약’, ‘iM힐링콘서트’, ‘iM힐링여행’, ‘iM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제정 등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04

대구시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55명 위촉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전담조사관 155명을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4일 호텔수성에서 ‘2026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담조사관은 퇴직 교원과 경찰을 비롯해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분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사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 방안, 사안 대응 지침 등이 다뤄졌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위촉된 조사관들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학교폭력 전담기구와 사례회의, 심의위원회 등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운영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중점 추진하는 관계회복 숙려제와 화해 중재단 운영이 전담조사관의 체계적인 조사 활동과 연계돼 학생 간 갈등의 교육적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