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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사업전자 구미사업장 현장 애로사항 청취

구미시는 지난 4일 글로벌 스마트폰의 중추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 S26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생산에 매진하는 모바일 사업부의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 신화를 써 내려온 의미 있는 생산기지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 사진공모전' 나눔키오스크(임직원 지역 기부)’, 명절 맞이 희망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여러모로 구미시민에게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애니콜 신화를 써 내려간 것처럼 앞으로도 갤럭시 신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자살 시도 학생 생명 구한 경찰관의 기지

투신자살을 시도중인 학생을 설득해 생명을 살린 구미 여성경찰관의 노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0분쯤 귀가 중이던 구미경찰서 여성보호계 김라영 경사는 우연히 아파트 복도 창문에 걸터앉아 있는 자살 시도 중인 10대 남학생을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학생은 매우 흥분한 상태로 아파트 복도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며 투신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저지하는 김 경사를 뿌리치며 옥상으로 도망쳤다. 남학생을 추격한 김 경사는 격렬히 저항하는 학생을 겨우 붙잡아 안심시키고 대화를 통해 고민을 경청하며 오랜 상담을 이어갔다. 김 경사는 다년간 학대예방 경찰관으로 근무를 하며 사회적 약자들과 소통하며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시도, 대상자가 돌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심리적 저지선을 형성했다. 이어 학생을 안전하게 아파트 밖으로 유인한 후 112신고를 통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김경사는 “휴무일 날 집에 오는 도중 우연히 아파트 복도 창문에 걸터앉아 자살을 시도하려는 학생을 발견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수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주위의 칭찬에 쑥스러워 했다. 구미경찰서 유오재 서장은 “절망의 끝에 서 있던 자살시도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경찰관이 자랑스럽다“ 며 “경찰로서 생명을 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구미시, 청년주거예산 30억 늘린 82억원 편성

구미시가 2026년 청년 주거 예산을 전년 대비 30억 원 증액한 82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최대 300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이 체감하는 주거 안전망을 구축해 청년 친화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행되는 주요 사업은 △청년 월세 지원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다. 모두 지난해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였던 사업들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지난해 한해 동안 2933명에게 22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 3월부터 다시 신청을 받아 본격 시행한다.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소득·재산 조회 체계를 일원화해 지급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국토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3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구미시는 2395명에게 37억 원을 지급해 전국 8번째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청년층의 실질적 주거비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공실률 30% 이상 원룸 소유주에게는 1실당 최대 40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입주 청년근로자에게는 월 10만 원씩 최대 24개월, 모두 24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5년에는 협약 원룸 319실을 모집해 22명이 입주했다. 장기 공실 해소와 청년 주거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 중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2025년 260명에게 6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경상북도 내 지원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역시 확대 시행한다. 2025년에는 90명에게 6500만 원을 지원했다. 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 대책으로 평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년 주거 문제는 삶의 출발선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구미에 머물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하는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구미시, 중·고 신입생 교복 30만원 지원

구미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30만 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20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착용하는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학기 중 구미시로 전학 오는 1학년 학생도 포함된다. 주민등록지가 구미시라면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며,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구미시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타 시·군 소재 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한 학생은 전입일 등 확인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수급자와 한부모가정 학생이 행정복지센터에 별도로 신청해야 했으나, 이제는 입학 학교에서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행정 절차를 줄여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높였다. 구미시 교육청소년과 박영표 과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구미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시유재산 임대료 최대 80% 감면 연장

구미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 지난해에는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8760만 원의 시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했다. 이번 연장 조치는 지난 2월 3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임대료 부과 요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인하된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임대료의 최대 8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해 경영에 직접 사용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및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업체다. 다만 유흥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련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임대료 납부기한은 최대 1년까지 유예 가능하며, 연체료 또한 50% 경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감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시유재산 관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구미시 회계과 임웅건 과장은 “이번 조치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김천시, ‘K-드론지원센터’ 착공… 드론 산업 국산화 전초기지 세운다

김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시는 지난 4일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서 ‘K-드론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이번에 착공된 ‘K-드론지원센터’는 대지면적 4,350㎡, 연면적 2,987㎡(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66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 내부에는 드론 기체와 부품의 성능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시험·분석 장비실과 함께, 드론 개발 및 테스팅을 위한 지원 공간, 관련 유망 기업들이 상주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드론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측정용 시험 장비 10종과 기체 제작 장비 8종 등 전문 장비를 대거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센터를 통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공간으로서, 핵심 부품 국산화의 전략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특히 수직이착륙기(VTOL) 등 첨단 드론 기술 연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연구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까지 원스톱(One-stop) 지원이 가능해져, 국내 드론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3-05

경북신보·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확대 시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는 3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6년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작년 기존 출연 금융회사인 농협은행, 국민은행이 각각 5억원, iM뱅크가 3억원을, 올해 추가로 새마을금고가 2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상주시가 각각 1대1 매칭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출연금 30억의 12배수인 360억의 보증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작년 240억원 지원 규모에서 120억 늘어난 규모이다. 특례보증의 보증지원 대상은 상주 시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00만원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상주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본 특례보증(2년간 4%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APP)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면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신청이 가능하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22개 시 ‧ 군과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5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지급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빈발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상주시가 운전면허증 반납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상향했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경찰서 민원실, 시청 교통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인센티브는 단순 면허 반납시 20만원이지만,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10만원을 추가해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이며, 수혜 대상은 약 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로 1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면허 반납일까지 유효하게 등록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서 등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인센티브 확대 지급을 통해 실제로 운전하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면허를 반납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5

LIG넥스원 구미하우스,한국형 구축함 핵심 무기체계 생산 기반 구축

세계적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4일 구미시 산호대로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2년 구미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른 후속 사업의 최종 단계로, 지난해 해군 구축함 근접방어무기체계인 CIWS-Ⅱ 양산시설 준공에 이어 추진된 투자를 마무리 짓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LIG넥스원이 구미 방산시설 설비를 위해 2022년 체결한 총 1100억 원 규모의 대공 유도무기 분야 투자가 모두 이행되게 됐다. LIG넥스원의 유도무기 생산시설 구축에 따라 구미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방위사업청과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인 KDDX에 탑재되어 운용되는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으로부터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핵심 전력이다. 이번에 준공된 조립·점검장은 체계개발은 물론 향후 양산 물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구미시 방위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산화를 추진해 온 ‘CIWS-Ⅱ 사업’과 함께 함정 방공 전력의 핵심 체계를 구미시에서 종합적으로 생산·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 성과는 구미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가능했다는 평가다. 시는 사업부지 일부가 하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사업 확장에 제약이 따르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적극 추진, 용도 변경을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구미시는 사업장 확장에 걸림돌이던 자연녹지에 대해 용도변경 절차를 추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접근이 제한적인 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이용이 원활하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인프라 지원에 힘써왔다. 구미시는 제도적·입지적 애로 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며 투자 실행력을 높여 왔고, LIG넥스원은 이러한 행정적 뒷받침 속에서 대규모 투자를 안정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행정적 뒷받침이 LIG넥스원의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로 이끌고 있으며, 구미시가 방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은 투자의 결실을 완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4

칠곡군 약목면 딸기농장 부부의 ‘이웃사랑 나눔’ 실천

칠곡군 약목면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김동혁·장경신 부부’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칠곡군은 약목면 덕산리 ‘널위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김동혁·장경신 부부가 최근 직접 수확한 딸기 50박스를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식)에 기탁했다. 기탁된 딸기는 당일 약목면 내 경로당 27곳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됐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부부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혁·장경신 부부는 “정성을 다해 키운 딸기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손정식 위원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농산물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경로당에 웃음이 넘쳤다”고 말했다. 김태년 약목면장은 “달콤한 딸기 향기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활력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4

최희선 기타리스트, 끝없는 고향 사랑 화제

경북 상주 출신으로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이 수구초심 고향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희선은 1977년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한 이후,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수의 K-POP 가수 앨범에서부터 음악감독, 편곡자,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국내 기타리스트로는 드물게 기타 연주곡 중심의 자작 앨범을 발표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매년 상주시에서 한여름밤의 축제, 경천섬 알리기 공연, 크리스마스 자선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2022년에는 상주시민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희선은 “고향 상주에 대한 마음은 늘 한결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최희선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는 만큼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영농 전 토양검정은 선택 아닌 필수

재해없는 농사를 위해서는 본격적인 영농 전에 토양검정을 선행해야 풍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와 생리장해, 병해충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영농 시작 전인 3월에 반드시 토양검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상주지역에서 다수 발생해 벼 농사에 큰 타격을 준 깨씨무늬병이 좋은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성 병해로 벼잎과 종자 등에 암갈색의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다가 점차 원형 무늬를 형성하며 심할 경우 벼 도정수율 저하와 쌀품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고온다습한 기상, 질소 과다시비, 유효규산과 유기물 부족 등 복합적인 재배환경 요인으로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논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깨씨무늬병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토양검정을 통한 균형잡힌 양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분석한 상주시의 1274개 논 토양 시료 중 농진청이 설정한 유효규산 적정 함량(157~180 mg/kg)보다 낮은 필지는 359개로 29%를 차지했다. 유기물 함량 역시 적정 함량(25~30g/kg)보다 낮은 필지가 1024개로 84%였다. 이에 상주시는 영농 전 토양검정을 통해 규산함량이 낮은 논에는 규산질비료(토양개량제) 살포를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균 없는 볏짚이나 퇴비 등을 넣어 지력을 높이는 등 생육 후기까지 안정적인 양분공급도 당부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다발했던 벼 깨씨무늬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농 전 토양검정을 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균형잡힌 양분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상주시, 올해 36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보증사업 추진

상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대출보증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KB국민은행.iM뱅크 상주지점, 상산.새상주.함창.화령 새마을금고 등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보증 지원을 했으나 지난해부터 지역 금융기관과 1:1매칭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칭 규모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0%이상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15억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5억원, KB국민은행 5억원, iM뱅크 3억원, MG새마을금고 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총 출연금 30억원을 기반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6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최소한의 시비 투입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김천시, 주민 건의사항 ‘현장에서 답 찾다’… 안전·환경·복지 대폭 강화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체감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10일 평화남산동, 어모면, 감문면 등 각 읍면동 주민들이 제기한 인프라 개선 및 복지 확대 요청에 대해 담당 부서별 정밀 검토를 거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평화남산동 저지대 일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된다. 시는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착공하는 한편, 관로 내 CCTV 조사와 준설을 병행해 배수 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체육, 여가시설 확충의 이환으로 평화동 직지사천 구 리틀야구장 부지를 활용하여 18홀, 18,500㎡ 규모의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금년중 개장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어모면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도 속도를 낸다.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생활문화센터)은 주민협의체와의 소통을 통해 기본계획 협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숙원 사업인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는 13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말 완료했으며, 2026년 1월부터 은기리, 도암리, 구례리 등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풍력발전소 주변 지역 특별지원금 배분을 통해 에너지 복지 향상도 도모한다. 감문면은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스마트 기술과 관계기관 협력도 강화된다. 송북리 마을 입구 방범용 CCTV 설치와 배시내 삼거리 무인단속장비 도입, 감문면 횡단보도 재설치 등은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될 계획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의 수요 폭증(신청 2,800명)에 대응해 도비 확보 및 시비 추가 지원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주민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지침”이라며, “단순한 답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산 확보와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 모델을 확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 김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3-04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2026년 ‘IP나래프로그램’ 1차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북상공회의소 산하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6년 ‘IP나래프로그램’ 사업 상반기 공고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또는 신산업분야 창업 10년 이내 중소기업들을 지원 대상으로 IP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기업의 보유 기술에 따라 유망기술 도출, IP분쟁 예방 전략제시는 물론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R&D 방향성 제시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특허 외 IP이슈를 해결하고 사업화 및 안정화를 위한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방안도 제공하게 된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작년 한해 29개사를 선정하여 경쟁사 및 해당 기술 분야의 특허조사분석을 실시, 특허 43건, 상표 6건, 디자인 4건을 출원하하고 2개 기업 모두 4건의 기술 이전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수혜기업 모집공고 기한은 이달 11일 18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관할 내 지역 기업들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 또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로 하면 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4

칠곡군, PLUS 자원봉사단 발대식

경북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간호·복지 전공융합 통합사례 PLUS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치매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단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단순 말벗 활동을 넘어 전공 간 협업을 기반으로 전문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사단은 간호 전공자와 사회복지 전공자가 한 팀을 이뤄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복약 확인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지지 활동 등을 진행한다. 신체적·정서적 영역을 아우르는 ‘원스톱 전문 케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봉사자들은 활동에 앞서 실무 오리엔테이션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센터는 올해 1∼2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고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를 토대로 3월부터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 돌봄을 본격 시행한다. 서현옥 보건소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전공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효과를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칠곡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노인 인권·학대 예방

경북 칠곡군은 최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47곳 종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학대 예방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 인권 감수성 제고 △사례 중심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영천·고령·청도·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 접수와 상담을 통해 예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르신에 대한 안전한 돌봄과 학대 예방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 보장의 문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인권 침해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부터 매년 노인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1차 정기 이사회

경북 칠곡군 인재육성 재단인 재단법인 칠곡군호이장학회가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장학사업 확대와 기금 운용 방안을 확정했다. 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과 이사·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재현 ㈜제일에너지 대표이사가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임원 변동과 기본재산 증자, 기금 운용 금고 선정, 장학생 선발 계획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190명’과 ‘신입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200만원의 성적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 지역 출신 주요 대학 진학생들로 구성된 ‘호이클럽’을 운영하며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거 장학금’을 신설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관내 고교 졸업 후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월세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매 학기 50명씩 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의를 반영해 마련한 주거 장학금이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을 빛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03

[6·3 지선 출마합니다]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 상주시장 출마

남영숙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재선)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상주시 삼백로 9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제5.6.7대 상주시의원으로 최초 여성 의장을, 제11, 12대 경북도의원으로 최초 여성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상주 발전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상주는 행정통합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변화의 길에 서 있는 만큼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과감하게 결단할 수 있는 리더십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꿈꾸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복지 도시, 우리의 자식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은 상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맞춤형 전략을 세워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서 농업 및 농식품,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등의 공공기관을 집중 타깃으로 삼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하나는 상주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스마트 농업 메카의 위상을 확실히 하겠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고도화 하고 이를 문화, 관광과 융복합화 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실현하면서 가공, 유통, 판매를 행정기관이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강소기업 유치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가 직접 첨단전략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참여해 기업의 자금지원,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한 빠른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공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체계와 민원 처리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불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상주시 시설사업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천명했다. 소아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기존의 유치원, 초, 중, 고 교육경비 지원을 과감히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끝으로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장,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시장이 되어 보다 나은 상주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3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김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 발굴에 나선다. 김천시는 오는 3월 23∼26일까지 4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혀 기부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과 서비스 상품의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업체로서, 해당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적기에 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신규 업체 선정뿐만 아니라 기존 공급 업체에 대해서도 엄격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뒤 재협약 체결 여부를 결정해 답례품의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 서류를 갖춘 후, 김천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5월부터 ‘고향사랑 e음’ 시스템에 상품을 등록하고 전국 기부자들에게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하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수단”이라며, “경쟁력 있는 업체들을 확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것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3-03

구미 옥성면, 농촌맞춤형 건강 편의시설 인기몰이

구미시 옥성면에 건강관리와 편의를 위해 문을 연 ‘옥성활력센터’가 주민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센터는 탁구장 건강관리실과 찜질방, 무인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설은 면 주민협의체가 자체 운영하며 직·간접 고용 효과 및 면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면의 인구 1589명(2026년 1월 기준) 보다 많은 월평균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에는 활기를 불어넣고 거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다수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센터 준공과 함께 지난 2024년 8월 무인카페가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치킨집까지 개점했다. 올들어서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이 생기며 인적이 뜸했던 농촌 마을에 유동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 2024년 6월 조성된 옥성면 파크골프장도 월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구미에서 숙박·음식·관광상품 등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인근 상점과의 연계 소비도 기대되고 있다. 구미시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를 반영해 체류형 관광객을 확대하고, 휴양림과 옥성면 상권을 함께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시 강신해 농촌활력과장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촌 지역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균형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편의시설과 공동체 공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