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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시, 식품·공중위생관리 성과대회서 최우수·특별상 동시 수상

구미시는 1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공중위생사업 최우수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구미시는 공중위생사업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점검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활동을 확대해 객관적인 시각에서 위생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업소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자율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단속 위주의 행정을 넘어 현장 컨설팅과 개선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추진한 숙박업소 시설환경 개선 사업은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도 맞춤형 지도·점검과 위생교육, 자율 위생관리 정착을 위한 컨설팅, 우수업소 인센티브 제공 등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해 식품위생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위생업소의 자율적 관리가 정착되면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현장 점검과 지원을 통해 위생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8

금포 노병대 의병대장 기념비 시민과 보다 가까이

일제 강점기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의병대장 금포(錦圃) 노병대(盧炳大, 1856∼1913) 선생이 시민들 곁으로 보다 가까이 다가섰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 선생 기념비’를 상주수학체험센터 부지에서 태평성대 경상감영 공원으로 이전 설치했다. 이는 선생의 후손과 숭모회가 오랫동안 염원해 온 숙원 사업으로 기념비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장소에 이전해 시민들이 더욱 가깝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노병대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상주 지역에서 의병을 모집해 항일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일본군에 맞서 활약한 대표적 의병장이다.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 출신으로 고종으로부터 직접 밀조를 받아 속리산에서 의병을 모집해 충북, 경북 일대뿐만 아니라 전라도, 경남지역까지 왜병을 무찔러 그 명성이 높았다. 1908년 보은에서 일경에 체포돼 공주 재판소에서 유죄 선고를 받아 옥고를 치르다 1911년 은사령에 따라 석방됐으나 다시 독립운동을 하다 1913년 대구 감옥에 투옥되자 28일간의 단식투쟁 끝에 순국했다 그 업적은 지역사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역사적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 기념비 세척, 안내판 교체 등 보완 작업을 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숭모회 관계자는 “오랜 염원이 이뤄져 감사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금포 노병대 선생의 숭고한 구국 의병정신을 더욱 가까이에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기념비 이전사업은 선열들의 희생을 예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8

두산, 구미 SK실트론 인수 ⋯ 반도체업계 큰 여파

두산이 3조원가량을 들여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 실트론을 인수한다. SK㈜는 17일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두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은 반도체 칩의 핵심 기초소재인 반도체용 웨이퍼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전문기업이다. 12인치 웨이퍼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다. SK실트론은 SK그룹에 인수된 이후 외형이 커졌다. 매출은 2017년 9331억원에서 지난해 2조1268억원으로, 7년 새 2배 이상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1327억원에서 3155억원으로 늘었다. SK 전체 회사 가치가 5조원 수준으로 이번 인수 대상 지분은 70.6%, 거래 규모는 3조원대로 예상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보유한 나머지 SK실트론 지분 29.4%를 이번에 함께 매각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두산은 지난 10월 SK실트론 인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 데 이어 최근 구미 SK실트론 본사와 공장에 대한 실사에 나서고 있으며 인수가 성사될 경우 반도체 사업 분야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SK그룹은 올해 초부터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SK실트론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구미경제계는 SK의 웨이퍼 제조기술과 두산의 후공정 역량이 합쳐질 경우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23년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 역시 구미 산단내 반도체 생태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명성 구미시 반도체방산과장은 “구미 반도체 소재·부품의 엄청난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파장효과를 분석하고 시차원의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시예산, 산업대응위해 확대해야”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17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올해 두 차례 개최된 5공단 입주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구미시 집행기관, 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문제해결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음을 밝히며, 이러한 지원 모델이 1~4산단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에 대해 DX·AI·방산·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관련 사업들이 편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부문 예산 비중이 역대 최저치인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의원은 또 문화·축제·행사성 예산 비중은 여전히 높은 점을 언급하며 “기업소득세가 감소하는 위기 상황에서 산업 구조 변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 부문의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미 산단형 기업 거버넌스 로드맵 수립과 산업부문 예산 증액 및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경제·첨단산업국 예산을 현실화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은 산업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구미시가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칠곡소방서,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장려상’ 수상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최근, 2025년 ‘소방정보통신시설 유지관리 일제점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소방정보통신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소방정보통신 운영관리 규정 △소방장비관리 업무처리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무선 소방정보통신장비의 운영관리 실태와 무정전전원장치 등 전원시설 관리, 무선통신장비 운영요령 숙지 여부, 정보보안 규정 준수 등 다양한 항목이 종합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월 3일부터 3주간 자체 점검을 진행하며, 관내 119안전센터와 지역대를 직접 방문해 무선통신 품질 개선 및 장비 보완·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점검 결과를 반영해 운영 매뉴얼을 정비하고,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취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소방정보통신은 재난 현장 대응의 핵심 요소”라며, “이번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완성도 높은 소방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정보통신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칠곡군, 경관디자인사업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군은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칠곡군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로환경 정비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점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에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보행육교 경관개선사업은 노후된 보행육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며, 간판개선사업은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 디자인 정비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 행정과 공공디자인 정책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공모사업과 연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경운대, 대규모 국제포럼 개최

경운대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동남아국가 교육자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3회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구미 에듀케이션 포럼은 2023년이후 올들어 3회째로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교육 리더, 정책 담당자, 교육자, 연구자, 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을 논의하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제3회 포럼은 ‘인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 리더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기술 활용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리더십의 역할과 책임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포럼에는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 관계자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대학 총장단, 해외 교육 전문가 등 교육 분야 해외 주요 인사 150여 명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을 포함한 지자체 및 교육부 관계자 5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는 동남아시아 지역 교육체제 강화 경험과 폭넓은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육 리더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운대와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 상호 학습 기반을 공고히 하고 포용적·윤리적·혁신적 디지털 교육 미래를 이끌 리더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주영 경운대국제처장은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대학 체계와 지자체 발전 전략을 고려해 교육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경운대가 추진하는 실용교육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체계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구미하이테크밸리 오폐수 처리비 인하

구미시가 구미국가 제5산단인 하이테크밸리 입주기업의 오·폐수 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내년부터 2년간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비를 지원한다. 기업이 부담하던 처리비는 톤당 25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아지는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하이테크밸리는 낮은 초기 입주율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폐수 유입량 부족 문제가 심화됐다.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단가가 상승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입주기업의 부담이 과도하게 커졌고, 이는 기업 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쳐 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K-water와 1년여 동안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구미시의 지원 금액은 약 9억원으로 2년간 부담한다. 이는 연간 전체 오·폐수 처리비의 25%, 4억5000만원 규모다. 이번 재정 투입으로 입주기업들은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확보하며 설비 운영·연구개발·인력 투자 등 본연의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구미시의회도 기업 애로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 협력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하이테크밸리의 산업 생태계가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산단 활성화와 입주 촉진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입주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을 갖추는 데 이번 지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7

상주 ‘명실상감한우’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수상

상주시의 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가 우수축산물 인증을 수상해 고품질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감한우는 지난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결과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했으며, 명실상감한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꼼꼼한 서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부여한다. ‘명실상감한우’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껍질 사료를 먹고 자란 상주 명품 한우브랜드다. 상주축산농협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명실상감한우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할랄 K-푸드 홍보 행사에서 ‘명실상감한우’를 시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장은 “2026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획득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품질 향상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한우브랜드로서 최고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임이자 국회 기재위원장 지역구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정

상주 문장대 야영장 편의시설과 문경 약돌돼지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은 지역 편의시설 확충 및 육가공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 문장대 야영장 내 편의시설 확충공사 사업에 9억 원,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사업에 9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문장대 야영장을 찾는 가족 및 단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북면 권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방문객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문경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으로 농산업 관광과 체험 프로그램, 창업자 교육 공간 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문경약돌축산물 홍보 강화와 함께 지역 농축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자 위원장은 “이번에 반영된 특별교부세는 상주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문경 약돌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상주 딸기 아리향 인도네시아 수출길 올라

재배 조건이 까다로운 수출용 딸기 신품종 ‘아리향’이 생산농가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회장 김성구)는 지난 16일 청리면 남상주농협 청과물종합유통시설에서 아리향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비록 물량은 35㎏으로 소규모지만 2026년 작기에 이뤄진 아리향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아리향을 수출한 농가는 상주시 외남면 ‘아란드리 농원’ 진상호 대표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 총무로 활동하며 지역 딸기 수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리향 재배의 출발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추진하는 ‘Berry-Good Project’다. 진 대표를 포함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는 이 사업을 통해 아리향 모종 구입비를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했다. 아리향은 향과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이지만 재배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 중도에 포기하는 농가도 적지 않았다. 진 대표 역시 재배 초기에는 생육 불안정과 품질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기 대신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 축적을 선택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상주 아리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딸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품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7

칠곡교육지원청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교육'

칠곡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2025년 한 해 동안 교육과정 혁신, 인성교육 강화, 정서 안전망 확충, 학생맞춤통합지원, 예술·문화교육 확대, 공간혁신 등 교육 전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둔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과 학교,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과정 운영 강화 삶과 하나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질문이 있는 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호국의 고장이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칠곡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석전중·북삼중·장곡중 등 관내 중학교 3곳에 ‘우리 학교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여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미래형 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공간은 자기주도학습력 향상과 함께 학생의 휴식권 보장에도 기여하며, 학교별로 학생 참여 기반의 공간 설계가 이뤄지는 등 학생 중심 운영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 인성·정서 지원으로 학생 성장 기반 강화 인성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도 수호 탐방을 통한 독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인식을 갖도록 돕고 있으며, 도전·성취 교육장 인증제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25일 처음으로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25 나라사랑 퀴즈대회’에는 관내 초등학생 90명이 참여하여 역사·문화·안보·시사 영역을 아우르는 문제를 해결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서·심리 안전망 강화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체계를 고도화하고 전문상담, 심리치료비 지원, 학습코칭 등을 제공하며 학생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교육·상담·복지 영역을 연계한 통합 지원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과 가족이 함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 학교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 학교 예술·체육 교육도 한층 활성화되고 있다. ‘교육가족문화축제’, 사제동행 버스킹,‘한마음 락콘서트’‘걷기 챌린지’ 및 워킹 페스티벌, 시울림 교육 및 전시 학생 공연 프로그램, 경북과학대 연계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경운대 연계 토요 웹툰창작교실 등을 통해 학생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예술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줄 뿐 아니라 학교 및 가정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된 학교 전경 드론 촬영 지원 사업도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전문 장비와 기술 지원이 어려운 학교의 현실을 고려해 마련된 이 사업은 학교 홍보 영상, 입학 안내 자료, 교육과정 소개 등 학교 별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드론 항공 촬영은 학교 전경과 주요 시설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며, 촬영 이후에는 편집·영상 제작 지원까지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 수 감소로 지역 홍보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학교가 스스로 홍보 역량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칠곡도서관 신축, 왜관중과 지천초의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장곡초 급식실 현대화 등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칠곡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학교 9개소를 운영하고,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통해 15개 학급 30명의 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했다. □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역 기반 교육문화 확산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주목받고 있다. 11월 15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지역·학교·가정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걷기 행사, 가족 놀이 프로그램, 체험 부스, 학생·버스킹 공연, 교육성과 전시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한 팀이 되는 ‘칠곡교육가족 하나로 게임’은 큰 호응을 얻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칠곡교육지원청은 교원 힐링프로그램 ‘쉼’ 연수를 운영해 교육활동에서 지친 교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회복 활동, 자연 탐방,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치유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이러한 교육가족 간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교원을 위한 정서 지원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구서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혁신, 인성교육 강화, 정서·심리 안정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예술·문화 중심 교육, 미래형 AI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에 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배움 속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의 빛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가정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칠곡교육청의 모든 활동은 학생 중심, 가족 참여, 지역사회 연계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배움 속에서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7

칠곡군,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칠곡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150여 명의 후원자와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 표창 수여, 감사 영상 상영,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후원자들의 다양한 기부 사례가 공유되었다. 특히, 진영페이퍼(주) 황진영 대표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식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녀의 돌잔치 대신 기부를 실천한 기탁자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명의 후원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청의 추천을 받은 조원현, 이화영 후원자와 함께, 각 읍·면에서는 김혜란(왜관읍), 장성호(북삼읍), 박종식(지천면), 홍성택(동명면), 박금숙(가산면), 양성태(약목면)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6

칠곡군, 전략산업 육성방안 성과보고회 개최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칠곡군 전략산업 육성방안 수립 지원사업 성과보고회(AgTech-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 연구본부가 주관했다. 칠곡군은 규제자유특구와 애그테크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과 기업지원 기반 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트랙터, 스마트 방제로봇, 작업자 추종로봇 등 애그테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장비가 전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기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농기계 전동화 기술과 지역 특화 로봇·모빌리티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ETRI 대경권 연구본부의 기술 자문 및 컨설팅도 진행됐다. 칠곡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실증 인프라 확충, 정책 기획 확대 등 산업 육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이 참여한 전략사업 기획보고서를 바탕으로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칠곡군의 미래 신산업 발전 방향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향후 기업 지원, 기술 협력, 정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6

상주 남문거리 상가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 받는다

상주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남문거리 상가에 대한 지원 수준을 전통시장에 준하도록 상향했다. 시는 지난 15일 ‘상주남문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상주시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상인회(대표:이용호)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상점가는 상주시 왕산로 200번지 일원에 50개 점포가 밀집해 있는 곳으로 기존 전통시장과 인접해 있어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문의가 끊이지 않던 곳이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골목형상점가 육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상주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이에 앞서 해당 상인회와 면밀한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조례 개정 직후 곧바로 골목형상점가 1호로 지정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과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

상주시, ‘상주형’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

상주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스마트도시 기본 계획’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의 최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의 실행 방향과 상주형 도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상주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최종 승인됐다. 상주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포용과 참여로 함께 균형 발전하는 디지털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문화·관광과 경제가 균형 발전하는 도시, Net-Zero 실현과 포용으로 함께 잘사는 정주여건 실현, 디지털 행정으로 상주형 미래도시 모델 지향 등 3가지 목표를 수립하고 총 22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용역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 및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당면한 도시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상주형’스마트도시 설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영석 시장은 “기술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편리함을 체감하고, 계속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