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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M.Y(엠와이)댄스팀, 생체 전국 체조대회 3위 입상

대도시에 비해 모든 여건이 열악한 농촌 중소도시 청소년 댄스팀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역의 자긍심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상주 M.Y댄스플로어(원장 조민연) 소속의 댄스팀은 최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체조대회에 출전해 청소년부 3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조협회 주최, 대한체조협회‧경상남도체조협회주관으로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조인 700여 명이 참가해열띤 경연을 펼쳤다. 상주 M.Y팀은 초등 6학년 곽나윤, 박규원, 윤수아, 중1 김태영, 서은희, 고1 김지오 6명으로 구성해 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무대에 처음 출전해 어려움도 많았고 긴장도 됐지만 차분한 모습으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력과 팀웍을 선보여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이 팀은 평소에도 지역 내 축제나 각종 행사에 출연해 웬만한 인기 걸그룹 버금가는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댄스팀을 이끌고 있는 조민연 M.Y댄스플로어 원장은 “처음 나가는 전국 대회라 긴장도 많이 했을 텐데 연습했던 만큼 잘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4

상주향교, 12개 향교 전교-장의 합동연찬회 개최

쳔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가 최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인성과 석전의 의미에 관한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는 계수관(界首官)인 상주향교를 중심으로 함창, 문경, 용궁, 예천, 선산, 인동, 김산, 개령, 지례, 비안, 성주향교 등 총 12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유림지도자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향교 간 상호 교류 및 정보교환에 목적을 뒀다. 1부 행사로 경상북도향교전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김명희 협의회장의 인사와 정상영 (재)경북향교재단이사장의 격려사, 신임 전교 소개 등이 있었다. 2부에서는 권기봉 강사의 ‘공자 성적도(聖蹟圖)’에 대한 열강과 신용우 비안향교 전교의 ‘향교 유림지도자 강좌’가 이어졌다.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림들이 세태를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고유의 전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사문진작의 버팀목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상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대설위(大設位) 향교로서 인근 향교를 관할하는 계수관(界首官) 향교였다. 국가유산인 보물 경상도영주제명기(도선생안)와 대성전 및 동무·서무를 보유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4

상주여고, 이차전지-신산업 연계 교육체계 구축 박차

자율형 공립학교로 운영권이 대학이나 민간단체 등에 개방된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차유경)가 이차전지-신산업 연계 교육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여고는 최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K-U시티 이차전지인력양성센터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차전지·IT 등 신산업 분야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현장 기반 진로·직업 탐색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협약 기관은 교과(과학·교양) 연계 실험·실습 지원, 이차전지 분야 현장체험 운영, 인적·물적 자원 제공 등을 맡아 학교 교육과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상주여고는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취지에 따라 대학·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차유경 상주여자고등학교장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의 협업으로 전공 심화형 프로젝트 수업, 신산업 기반 STEAM 활동, 기업·대학 연계 탐구 활동 등이 활성화 돼 학교 교육활동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문수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상주지역 일반고의 교육력 강화와 신산업 기반 교육과정의 질적 내실화를 위한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4

박인홍 상주 함창중앙초 교사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

박인홍 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오정선) 교사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박인홍 교사는 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다수의 과학 대회 지도를 통한 학생 주도적 탐구역량 강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영재교육의 실천 및 확산 등에 기여했다. 또한 과학 연수 강사 활동을 통한 STEAM 교육 방법 보급, STEAM 선도학교 프로그램 개발 적용 등 과학 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나아가 지역 소외 학생을 위한 KAIST 영재키움 프로젝트 활동과 과학교사스템플연구회, 경북교육청창의융합인재지원단 등 교육 연구 봉사 단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박인홍 교사는 “앞으로 기초 과학 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과 문제 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산하고 싶다”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재미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4

칠곡경찰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최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교통장애인과 범죄 피해자 등 지역의 취약 계층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재미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협의회 지준일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배추 200포기로 정성껏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치를 전달 받은 한 주민은 “경찰관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김치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준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미 서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삶의 용기를 얻으신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섬세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급,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과 피자, 치킨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2025년 칠곡군 장수대학 수료식' 성료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장경선)에서는 4일, ‘2025년 칠곡군 장수대학 수료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의장 등 지역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건강·교양·IT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왔다.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이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선보였고, 그동안 수업을 통해 완성한 서예, 사군자, 늘배움학교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어르신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배움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 후에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제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은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활기찬 삶을 위한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강좌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칠곡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최성훈 한국노총 경북본부 칠곡지역지부 의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과 10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산업안전재해 예방 공동대응’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안전불감증 문제를 우려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는 “사고 예방의 출발점은 사업장 내 안전시설과 설비가 갖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노총 칠곡지역지부 최성훈 의장은 “기업이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는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강화 △안전 문화 확산 △행정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업안전이 개별 사업장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예방이 곧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행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구미 공공심야약국, 시민이용 급증

구미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이 시행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5049명을 기록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현재 구미지역 공공심야약국은 △구미대형약국 △셀메드현대약국 △한우리약국 △선산희망약국 등 4곳이 지정요일에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로, 심야시간 약품 구매 및 처방 조제가 가능하다. 이용 현황을 보면 일반의약품 구매가 49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처방 조제 155건, 전화 상담 69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일부 약국은 하루 10명 이상 방문객이 이어지며 월 이용자가 최소 37명, 최대 254명까지 증가하는 등 시민 수요가 꾸준하다. 시민 이승찬씨(45)는 “밤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났을 때 문 연 약국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운영 약사들은 “작은 약 한 통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이용해보기 전까지 시민들이 존재를 잘 모르고 있어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는 SNS, 시 홈페이지, 지역 소식지 등을 통한 정보 제공 확대와 함께 홍보물 배포, 캠페인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심야시간대 운영 특성을 고려해 약사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해갈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언제든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은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접근성을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누구나 필요한 약을 안심하고 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4

김천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6일 개막

배구의 도시 김천시가 오는 6일∼7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6개 경기장에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여 명, 총 4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남·녀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배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배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최지인 김천 지역에서는 동신초등학교 팀(3~6학년 부문)이 출전해 홈팬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회 운영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2025-2026시즌 여자 V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배구 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패스배구단은 이번 유소년 대회가 열리는 12월 중 세 차례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연말 김천시는 유소년부터 프로리그까지 이어지는 배구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4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최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되었으며, 이귀순 삼성판넬 대표가 500만 원의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또,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그리고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총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며,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2026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주거 장학금’을 신설해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칠곡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들 중 칠곡군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고졸검정고시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회 임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

칠곡 북삼읍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경북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진, 민간위원장 이기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65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탁을 든든히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번 겨울은 더 외롭지 않으시길, 건강히 따뜻하게 나시길”이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김장을 준비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의 안부와 김치를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혼자 보내는 겨울이 외롭지 않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나눔이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북삼읍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

영남지방 ‘내방가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도전

조선 후기 주로 영남지방 양반가 부녀자들 사이에 유행했던 ‘내방가사’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장을 냈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달 2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무국에 내방가사를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신청은 상주박물관을 비롯한 경북대학교 도서관, 예천박물관 등 주요 소장 기관과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신청된 기록물은 총 567점이며, 이 중 상주박물관 소장 자료는 18점이다. ‘내방가사’는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조선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해 자신들의 삶과 애환, 사회적 인식을 주체적으로 기록한 문학 장르다. 남성 중심의 유교적 풍토에서도 여성들만의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통해 기록문화를 꽃피웠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독창적 기록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등재 신청된 상주박물관 소장 내방가사 18점은 영남 지역 반가 여성들의 생활상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내용의 문학적 가치가 높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유네스코 등재신청에 상주박물관 소장품이 포함된 것은 지난 5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고전적 기록화 사업’을 통해 소장 자료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고증하고 정립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여성들의 기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유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종 등재가 이뤄질 때까지 자료의 보존과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등재신청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의 심사를 거쳐, 오는 2027년 상반기 프랑스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상주시, 위원풀 위원후보자 공개모집

상주시가 투명하고 창의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시와 함께할 전문가를 공개모집 한다. 상주시는 시 위원풀을 구성할 목적으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후보자를 상시 모집한다. 위원풀 신청과 접수는 ‘상주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시정주요시책> 상주시위원회위원풀 > 위원회 인력풀 신청’에 들어가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과 모집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위원후보자에 대해서는 전문 분야에 맞는 위원회에 일정 인원을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주시는 위원풀 운영이 위원회 모집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의 시정 참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정 발전과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가진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신청·접수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로 스캔해 접수하는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보살피는 분들에게 ‘감사의 날’

연말을 맞아 장애인을 가족처럼 돌보는 은인들에게 보은의 뜻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훈훈함을 더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지난 2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은인들과 함께하는 감사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공식 기념식을 비롯해 문화 공연과 이용자 작품 전시 등으로 이뤄졌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함께해 준 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천주교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님의 격려사를 비롯해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 도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들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의 헌신이 지역 장애인의 삶을 지탱하는 큰 힘이 돼 왔다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동명 사도요한 관장 신부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은인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 줬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더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온기를 원동력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3

‘김천김밥축제’ 소비자만족도 조사서 대한민국 1등 축제로 선정

김천시는 ‘2025 김천김밥축제’가 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총점 77.7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가을에 개최된 전국 1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 인구 10만 명 이상인 축제로 한정됐으며, 총 8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졌다. 김천김밥축제는 전체 평가 항목 중 13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 의향 △축제 주제 및 내용 △지역 이미지 향상 △비용 대비 만족도 등 핵심적인 7개 주요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축제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종합 순위에서는 인제 가을꽃축제(2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3위)을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춘천 닭갈비축제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봄 시즌 1위인 정동야행(76점)과 여름 시즌 1위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75.2점)보다 높은 77.7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천김밥축제는 개최 단 2회 만에 사계절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첫해 축제 당시 제기됐던 김밥 부족, 행사장 협소, 셔틀버스 운행 미비 등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천시는 올해 행사장 확장과 먹거리 확보 등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김밥축제는 이제 막 시작된 축제지만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며 “김천이 ‘다시 오고 싶은 축제를 가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김천시, 시민의 손으로 뽑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일까지 온라인 투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3일∼10일까지 8일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총 44건(개인 25건, 팀 19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 중 적격성 여부 등 1차 검토를 거쳐 심사에 상정된 총 41건(개인 23건, 팀 18건) 이 이번 투표 대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별도의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중 우수사례 총 11건(개인 8건, 팀 3건) 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진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행정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칠곡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개최

경북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 전정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칠곡’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기부에 동참했다. 김 군수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이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기회입니다.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는 마음을 실천해, 칠곡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칠곡군 청소년가족봉사단이 아나바다 판매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도 있었다. 김재욱 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기 위해 공공기관과 관계 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기부금과 물품을 접수 받으며, 주민들은 계좌이체, QR코드, ARS 전화 등을 통해 손쉽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군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개막

칠곡군은 6일부터 25일까지 왜관역 광장 일원에서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이 마켓은 겨울철 신규 관광 콘텐츠로 기획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환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with 화이트 트리숲’을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켓은 총 5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용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며,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특히 미니트리 만들기,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체험 등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켓 운영 기간 동안에는 버스킹, 마술, 마임 공연을 비롯해 지역 성가대 공연, 인플루언서 ‘산티’의 캐리커쳐 체험, 칠곡 산타할매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왜관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함께 ‘화이트 트리숲’이 조성돼 환상적인 겨울밤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곳은 6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포토존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칠곡의 새로운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생활문화예술회, 창립 7주년 기념식 성료

경북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는 최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배성도, 김태희 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엄영진씨가 추대됐다. 선율국악예술단과 황무지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내빈소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신임 회장의 취임사, 재직 기념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제2부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엄 회장은 취임사에서 “칠곡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축사에서 “칠곡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의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칠곡군생활문화예술인엽합회는 2019년 11월 14일 ‘칠곡군동아리총연합회’로 결성돼 2021년 11월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칠곡낙동강 평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칠곡군, 주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사람 정류장’ 성료

칠곡군은 최근 ‘정(情)을 나누는 곳, 사람 정류장’ 3회차 행사를 끝으로 주민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사람 정류장’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 참여형 토크콘서트이다. 형식적인 보고 중심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는 대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칠곡 스타를 찾아서’에서 TOP 2·TOP 3로 선정된 장승희, 김성웅 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재욱 칠곡군수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지역 현안 및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 “사람 정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제시된 의견은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사람 정류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참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2

구미시, 2025년 최고장인 2명 선정

구미시는 2025년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절삭가공 직종의 윤재훈 씨와 시각디자인 직종의 이창용 씨를 최종 선정했다. 최고장인 제도는 우수 기술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기술수준과 후진 양성 실적,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올해는 9월 공고 이후 3개 직종에서 각각 1명씩 총 3명이 신청했으며, 11월 20일 전공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2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이 수여되며, 3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72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절삭가공 분야 윤재훈 최고장인은 30년간 현장에서 기술을 연마해온 베테랑이다. 기계가공기능장, 박사학위, 금속가공 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였고, 실무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결합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각종 대회와 자격시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배 기술인의 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시각디자인 분야 이창용 최고장인은 20년간 옥외광고 분야에 몸담으며 디자인 등록, 공공조형물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세밀한 표현력과 완성도 높은 작업으로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입상,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대통령상 수상 등 굵직한 수상 경력을 쌓은 점이 인정됐다. 구미시는 201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구미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술인 우대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2년부터 매년 최고장인을 선발해 오고 있다. 선정된 최고장인은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에 가입해 중소기업 기술 멘토링, 마이스터고 학생 진로 교육, 산업현장 견학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고장인 선정이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술 인재들이 꾸준히 성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