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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DGB금융그룹,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황병우 회장은 “정기인사 원칙으로 기존 관습과 제한을 타파하고 성과, 역량, 의지를 갖춘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인사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학연·지연을 탈피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평가 결과 반영한 우수 인재 선임 △혁신성과 조직 활력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 관점의 경영진 세대교체 △그룹 전략 방향의 실행력 강화 및 자회사 경영 관리 강화를 위한 지주-은행 겸직 임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시중은행에 걸맞은 혁신성 확보를 위해 임원의 세대교체를 대폭 단행했으며, ‘하이브리드 뱅크’를 지향하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지주 디지털마케팅총괄, 은행 ICT그룹 임원을 최초로 외부 인재로 영입했다. 또한, 경영진의 다양성 확보와 우수인재 육성을 감안해 여성 임원을 선발했다.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생명, 캐피탈 등 금융 계열사 CEO 인사의 경우 조직의 역동성 확보를 위해 젊은(1972년생) CEO를 외부 전문가로 발탁하고 보수적인 인사 정책을 쇄신했다. iM라이프 대표이사 후보에는 박경원 현 신한라이프 부사장을, iM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는 김성욱 현 우리금융캐피탈 전무를 추천했다. 비금융 계열사 CEO의 경우 그룹 차원의 핵심 인재를 육성 및 관리하고 임원인사 쇄신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기존 틀을 탈피해 부서장급 본부장과 퇴직임원을 기용했다. iM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에는 IT전문가인 유충식 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iM유페이와 iM신용정보에는 각각 윤재웅 현 iM뱅크 대구2본부장, 김성효 현 iM뱅크 대구1본부장을 발탁했다.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권준희 iM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DGB금융지주 조직개편은 그룹 밸류업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재무성과 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지주 임원인사는 조직개편 방향에 따라 HIPO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결과에 근거해 실시했다. DGB금융지주 천병규 전무(그룹경영전략총괄)와 성태문 전무(그룹가치경영총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iM뱅크 이선모 수도권본부장(그룹감사총괄)이 상무로 선임돼 지주로 이동, DGB금융지주 이창영 이사회사무국장이 상무로 선임돼 ESG전략경영연구소장을 겸임한다. 아울러 외부출신인 황원철(그룹디지털마케팅총괄 겸 iM뱅크 디지털BIZ그룹) 상무가 신규 선임됐다. iM뱅크는 중점 추진과제 이행 최적화를 위한 부문별 전략/기능/효율성 중심의 조직 지향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원인사는 iM뱅크 김기만 부행장보(수도권그룹)가 부행장으로 승진했으며, 서정오 상무(여신그룹), 최상수 상무(마케팅그룹), 진영수 상무(영업그룹), 이광원 상무(지주-iM뱅크 CISO 겸직)가 부행장보로 승진했다. 신규 보임으로는 박은숙 센터장(금융소비자보호총괄), 박영삼 본부장(영업지원그룹), 김진태 부장(자금시장그룹), 신용필 센터장(공공금융그룹)이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외부출신인 성현탁 상무(ICT그룹)가 신규 선임됐다. 황병우 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금융환경 속에서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성공적인 안착과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대교체를 이끌어갈 인물들을 중용하고, 지주 임원과 자회사 CEO로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부서장급 직원과 퇴직 임원을 CEO로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원칙 하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7

경북소방본부 소방법률고문 변호사 5명 첫 위촉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24일 소방 활동중 발생하는 각종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변호사 5명을 소방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변호사 위촉은 지난 9월 26일 남영숙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에 소방 법률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른 조치다. 이번에 위촉된 소방법률고문은 권영교 변호사, 김상헌 변호사, 노현용 변호사, 서경리 변호사, 최진영 변호사 총 5명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소방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관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다. 법률지원의 주요 내용은 △법률자문(법령 해석 및 특정 사안에 관한 법률적 의견의 제시) △소송지원(소방관서 또는 소방공무원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에 대한 지원) △법률상담(직무관련 법률분쟁 검토 및 상담)등 이다. 변호인단은 “각종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되는 법률 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법률 자문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는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119서비스에 관한 국민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활동 및 행정업무 수행 중 법률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방법률고문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12-27

어린이 안전대상·행안부장관 특별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 어린이 안전 향상 및 관리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제14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이날 받은 상금 400만원을 본사 인근 아동양육시설인 성애원과 대자원에 기부했다. 한수원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안심카플러스’, 안전취약지역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안심가로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안심카플러스’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60대의 어린이통학용 승합차를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다양한 현장 체험을 지원했다. 또 ‘안심가로등’ 사업으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84개 지역에 총 3222본의 가로등을 설치,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멀티도서관, 스마트 학습공간 조성, 기초학습 및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안전시설 보강 및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SAFE-ZONE’ 조성 사업도 포함해 올해까지 총 63개 시설을 지원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우리 한수원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4-12-26

우리동네 동물병원 진료비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시·군·구별로 공개했다. 이번 진료비 현황 조사·공개는 동물병원의 진료비 의무 게시 제도가 시행된 2023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농식품부 누리집 또는 진료비 조사·공개 시스템에서 지역별 진료비의 세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조사·공개 항목은 진료비 의무 게시 대상인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다만, 올해부터 진료비 의무 게시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진료비 조사 대상은 수의사 1인 이상 종사하는 모든 동물병원(농장동물 진료병원 제외) 4159개소로 확대됐다. 진료 항목별 평균 비용을 살펴보면 초진 진찰료는 1만291원, 입원비(개) 6만4271원, 개 종합백신 접종비 2만6140원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조사 대상에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저렴한 수의사 1인 동물병원이 포함됨에 따라 대다수 항목의 평균 진료비가 전년 대비 감소하거나 증가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 간 평균 진료비의 편차는 항목별로 최소 1.2배로, 인플루엔자 백신접종비 최고 대구, 최저 경남으로 나타났다. 재진 진찰료는 최대 2배로, 최고 제주, 최저 세종으로 집계됐다. 지역 간 진료비 편차가 작년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으로, 이는 작년부터 시행된 진료비 공개 제도가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6

청년·신혼·신생아 가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26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652호, 신혼·신생아 가구 1475호 등 총 3127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989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486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신생아 가구는 1순위 입주자로 모집하여 우선공급한다.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 등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모집하는 청년(1243호), 신혼·신생아(1425호) 매입임대주택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459호)은 해당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도곤 주거복지지원과장은 “청년,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해 청년층의 주거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2024-12-26

올해 벤처기업 총 고용 93만명·매출액 242조 기록

지난해 국내 벤처기업들이 거둔 매출이 240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기준 벤처확인기업 4만81개사와 소셜벤처기업 2679개사의 경영성과, 고용, 연구개발 등을 분석한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와 ‘소셜벤처실태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4958개사가 증가(14.1%)한 4만81개사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63.4%로 수도권 집중이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 SW개발 12.8%, 정보통신 10.5%, 기타 서비스 9.0%, 기계 7.3% 순이었다. 평균 업력은 10.8년으로 업력 7년 이하 창업 초기기업이 43.0%를 기록했다. 2023년 벤처기업의 총 종사자 수는 약 93만5000명으로 4대 그룹 전체 고용인력 74만6000명보다 18만9000여 명 상회했다. 총 매출액은 242조원으로 재계 기준 3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은 4.6%로 대기업의 2.6배, 중견기업의 4.2배, 중소기업의 5.8배에 달해 다른 기업 군에 비해 기술개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할 때, 평균 매출액이 2.2배, 수출 비중 4.2배, 연구개발비율은 5.8배 이상 높았다.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확인기업 유형별 분석 결과 벤처투자·연구개발 유형이 2019년 4577개사에서 2023년 1만3034개사로 증가해 투자·기술개발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율이 혁신성장 유형 보다 2.4배~4.8배 이상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소셜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231개사가가 증가(9.4%)한 2679개사로, 지역별로는 수도권(44.7%)이 가장 높았으며, 영남권(20.9%), 호남권(14.7%) 순이었다. 소셜벤처기업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평균 20.8명을 고용하였고 장애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고용한 소셜벤처기업 비율은 76.2%로 평균 10.4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했다.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2억8000만 원이 증가한 30억 8000만원, RD 조직·인력 보유 비율도 61.5%로 나타나 소셜벤처기업이 사회적 가치 추구와 혁신성장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6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대구보건대 등과 안광학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26일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안광학클러스터기업협의체, 대구보건대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구 북구 검단동 일대에 조성중인 금호워터폴리스 안광학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및 산업 경쟁력 강화하고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안광학 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클러스터 내 입주 기업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및 수행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광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광학 클러스터는 안광학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개발 및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 안광학 산업 허브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진흥원장은 “안광학 클러스터는 단순한 산업 집적지를 넘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클러스터 내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안광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4-12-26

DGB금융그룹 ‘피움랩 6기 데모데이’ 성료

DGB금융그룹이 서울 중구 소재 DGB금융센터에서 핀테크 육성프로그램인 ‘2024 피움랩 6기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사진 피움랩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피움랩이 육성프로그램을 수행해 얻은 성과를 외부에 선보이고 피움랩 선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핀테크 혁신펀드 위탁운용사인 마젤란기술투자,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데일리파트너스 등을 비롯한 총 17개사의 VC(벤처캐피탈)를 초청했다. 대다수를 핀테크에 특화된 투자자로 초청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 연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피움랩 6기는 올해 3월 모집을 시작해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최근 위축되는 스타트업의 생태계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선발된 기업은 DG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서비스 제휴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 받았으며, 협업 담당자의 금융업 컨설팅과 전문 AC 브라더스컨설팅의 엑설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됐다. 피움랩 6기에는 DGB금융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인한 협업 수요 증가에 따라 DGB금융그룹 계열사와 많은 협업이 이뤄졌다. 특히 ‘플다’는 iM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현재 iM뱅크 모바일 앱에 ‘전세금 지키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빅뎃’은 iM뱅크에서 진행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또다른 6기 기업인 ‘부치고’, ‘인톡’, ‘호라이존테크놀로지’ 등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위탁테스트제도에 DG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매칭돼 관련 협업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피움랩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DGB금융그룹 진영수 상무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DGB금융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피움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피움랩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토지대장·지적도 ‘정확도’ 높여 허용 오차 축소

토지의 경계확인,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적측량 정확도가 높아진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측량시행규칙’과 ‘지적업무처리규정’ 일부개정안을 26일 공포하고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측량에서는 종이 지적도, 줄자 기반의 아날로그적 측량의 한계에 따라 오차를 허용했다. 현재는 전자도면, 측량 소프트웨어(S/W), 전자평판측량 도입에 따라 측량의 정밀성이 높아졌다. 이에 토지조사사업(1910년)부터 적용돼 온 측량 허용오차를 줄이는 등 측량의 정확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모든 측량은 대상토지와 인접토지의 측량연혁 및 결과를 조사·확인하도록 제도화 하고, 과거 측량결과를 기초로 측량성과를 결정한다. 측량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후속 측량성과의 일관성을 높인다. 국토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제도 개선은 지적측량의 일관성·정확성 확보를 위한 측량성과 허용오차 축소, 드론·전자평판 등 신기술 도입 활용·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지적측량제도를 개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녹색생활 실천’ 3년만에 180만 명 ‘훌쩍’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올해 12월 말 기준으로 180만 명을 넘어섰다. 25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도입 첫해 26만 명이 가입했으며, 올해는 약 7배 늘어난 180만 명(누적)이 가입했다. 관련 혜택(포인트) 지급예산도 2022년 24억5000만 원에서 올해 148억 원으로 늘어났으며, 3년간 총 262억여 원이 포인트로 지급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 등 에너지 분야에서 ‘탄소포인트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다. 2022년에는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이용 등 녹색생활 실천분야를 추가했다. 2023년부터는 명칭을 ‘탄소중립포인트제’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가 대폭 확대된 것은 혜택 지급항목을 2022년 6개 항목에서 2023년에는 10개 항목으로 늘리고, 올해 모바일 앱(카본페이)을 출시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기존 전자영주증 발급 등 6개 항목에 관심도가 높은 다회용컵 이용 등 4개 항목이 더해지면서 참여가 확대됐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10개 실천항목 실천 시 1인당 연간 최대 7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의 경우 다회용컵(텀블러) 및 다회용기 이용 실적에 따라 점주에게도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모바일 앱인 ‘카본페이’를 출시했다. 그간 웹페이지 기반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제도를 모바일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참여 및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사용자 위치기반 주변 매장 찾기 기능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부는 내년에 참여자를 더욱 확대하고 청년세대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이용’과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비산업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정환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기아 EV3·볼보 S60·벤츠 E200 등올해 가장 안전한 차 이름 올렸다

기아 EV3와 볼보 S60, 벤츠 E200,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이 올해 안전한 자동차로 분석됐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에 따르면 4개 차종이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얻어 1등급을 획득했다. 국토부는 9개 평가차종에 대해 충돌 안전성, 외부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자동차안전도평가 누리집을 통해 수시 공개해 왔다. 토요타 프리우스는 2등급을, 벤츠 GLB250,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3등급을, 테슬라 모델Y는 4등급을, 지프 랭글러는 5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배터리 상태를 상시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경고하는 등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안전기능을 세계 최초로 도입·평가했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은 충전 및 방전 전류를 제어하고, 비정상 작동 시 안전장치를 작동시키는 등 배터리 기능을 제어하기 위한 장치이다. BMS 안전기능 평가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상시 감지하고, 이상 발생 시 경고하는 등 제작사가 전기차 배터리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S 안전기능은 전기자동차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기아 EV3,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이 2등급을, 테슬라 모델Y가 4등급을 획득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iM뱅크 ‘2024 체리 명예의 전당’ 특별상

기부 플랫폼 ‘체리(cherry)’가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기부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상식에서 iM뱅크가 ‘제휴 부문 특별상’을 최근 수상했다. ‘체리(cherry, 대표 이수정)’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으로 올해 4월 iM뱅크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iM뱅크 앱을 통한 ‘기부하기 링크’를 체리 기부 플랫폼에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접근성을 강화해 기부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에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을 런칭해 기부 확산에 힘썼다. 사단법인 야나는 시설보호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돕는 단체로 ‘야나와 함께하는 iM1967 캠페인’은 iM뱅크의 창립 년도인 1967년을 기념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iM뱅크 앱에서 연결된 링크를 통해 체리 플랫폼에 기부를 실시해 마련된 1967만원을 야나에 전달해 기부를 이어갔다. iM뱅크는 새해 2025년에는 ‘ATM 기부하기’ 기능을 도입할 예정으로 앱 뿐만 아니라 ATM을 통한 기부 창구도 넓혀 기부금 처리 절차의 간소화를 통한 모금액 확대에 힘쓴다는 목표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첫 해 ‘2024 체리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 확산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5

포스코퓨처엠, 글로벌 시장 ESG경영 ‘인정’

포스코퓨처엠이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DJSI 지수는 미국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ESG경영 평가 지수이다.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 평가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지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ESG경영 상위 20% 기업에 주어진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년 연속 DJSI 평가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포함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 해당되는 ‘DJSI 코리아(Korea)지수’에도 3년 연속 편입됐다.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경영 성과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은 독립적 감사기구 운영을 통해 건전한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고 있고,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에 ESG경영 핵심 이슈를 보고하고 승인 받는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고효율 설비 도입에 나서고 있다.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원료 공급망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어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0월 발표된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 등급에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매우우수)’ 등급을 받았고, 12월 ‘ESG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ESG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2025년도 통합공고 지역 리딩기업 육성 지원 범위·규모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의 9개 지원사업에 대한 2025년도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전드50+ 1.0은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중심의 21개 프로젝트에 지역중소기업 1400여 개사가 참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레전드50+ 2.0이 새롭게 추가돼 지역 주축산업을 포괄하는 16개 프로젝트에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기업 430여 개사가 참여한다. 기존 컨설팅, 창업, 제조혁신, 정책자금, 수출, 사업화 6개 지원사업에 인력, RD, 보증 등을 더해 지원사업 범위를 9개로 늘렸고, 지원 규모도 2024년 2780억원에서 2025년 4317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통합공고는 레전드 50+ 프로젝트(1.0 2.0) 참여기업 18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9개 지원사업의 예산규모, 지원사업별 공고 추진 일정 및 신청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레전드 50+ 참여기업에게는 다양한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일례로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청하면 현장평가 등의 ‘진단·평가’가 생략되고, 신청자격도 완화되어 매출액 기준(3년 평균 120억원 이하 소기업)을 적용받지 않는다. 정책자금의 경우는 선정평가 시 가장 높은 장벽으로 여겨졌던 정책우선도 평가를 면제받게 되고,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도 가능해진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고도화 단계)은 레전드50+ 참여기업에 한해 지원한도를 2억원에서 5억원으로 높였다. 이 외에도 창업중심대학, 지역주력산업육성 등에서 서류평가가 생략되고, 최대 가점 부여(산학연Collabo RD)와 보증비율 상향(기술보증기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9개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은 사업별로 다소 상이하나 지원사업 개별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지원사업별 전담기관 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적립 포인트 이젠 더 오래 쓰세요

주요 기업들이 포인트 운영정책을 자율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대형마트ㆍ편의점ㆍ외식 등 국민 일상생활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8개 업종, 41개 업체의 50개 적립식 포인에 대해 △유효기간 △포인트 소멸에 관한 사전고지 방식 관련 실태를 조사했다. 적립식 포인트는 소비자와 사업자 간 물품 등의 매매계약과는 별도로, 그로 인해 적립되는 포인트의 이용에 관한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인정되는 채권, 즉 소비자의 재산권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소비자들이 애써 모은 포인트가 사용되지도 못한 채 사라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렇게 소멸되는 포인트가 유통업 분야에서만 매년 132억 원으로 추산되는 등 국민 생활경제 측면에서의 손실이 매우 컸었다. 이에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적립식 포인트 운영 기업들과 4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포인트 유효기간을 5년의 상법상 소멸시효 또는 그에 준하는 수준으로 연장할 것 △포인트 소멸 전 고지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기업들은 각 사정에 맞게 포인트 운영정책을 개선하기로 했다. 유통업 분야는 전부 유효기간 연장에 동참해 유효기간이 2년에서 3년, 또는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다. 외식업 부문에서는 일부 기업이 2년에서 3년으로 유효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다양한 가맹사업자들과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소비자 지향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효기간이 5년인 일부 기업의 경우에도 종전에는 2년간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회원탈퇴 및 포인트 소멸처리가 되던 것에 대해, 앞으로는 1년간 미사용하더라도 휴면회원 처리만 되고 자동탈퇴 및 포인트 소멸은 되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뷰티ㆍ생활 부문에서는 조사 대상 사업자가 모두 개선에 동참해 유효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상기 연장된 유효기간은 각 기업들 사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 기업은 올해 안에 적용을 시작하고, 일부는 내년 7월에 적립되는 포인트부터 적용한다. 그 외 사업자들은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2026년에 적립·발생되는 포인트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5

실적 부진에 강도높은 쇄신신임 포스코 대표에 이희근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장인화 회장 체제 이후 첫 연말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로 임원 규모가 15%가 축소됐고, 1963년생 이전 임원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포스코 신임 대표에는 이시우 사장이 퇴임하고 이희근 설비강건화TF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이희근 대표는 비수익사업 구조조정 단행 및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대표는 포항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안전환경본부장 및 포스코엠텍 사장을 역임했다. 선강 조업분야 기술력과 안전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으로 조업, 안전 및 설비 강건화 추진에 적임자로 평가 받는다. 사업회사 대표들은 각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취임한다. 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스틸리온 사장으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이 포항제철소장으로 각각 발령났다. 정창식 부소장은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 김대인 상무는 행정부소장, 정기섭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는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이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포항스틸러스 사장을 맡게 됐다. 장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취임 후부터 줄곧 강조해 온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이끌 인물들과 안전 분야 전문가를 상당 발탁한 반면 자신과 지난 1년 동안 손발을 맞춰 온 포스코홀딩스 임원들은 상당부분 교체했다. 이차전지 소재를 총괄한 김준형 부사장은 포스리 연구위원으로 보임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이 대표로 승진하고, 포스코퓨처엠 대표에는 엄기천 에너지소재사업부장(부사장)이, 포스코DX 대표에는 심민석 포스코 디지털혁신실장(상무)이 각각 선임됐다. 아울러 전문성과 사업가 마인드를 갖춘 1970년대생 사업회사 대표 3명 △포스코휴먼스 박승대 △포스코HY클린메탈 오개희 △포스코IH 박부현을 전격 발탁했다. 기존 포스코실리콘솔루션 이재우 대표를 포함해 1970년생 이후 사업회사 대표는 총 4명으로 늘었다. 주요 사업회사 대표는 업의 전문성과 안정적 리더십을 겸비한 내부 인재를 승진, 보임됐다. 이번 그룹 정기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갖춘 여성 임원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포스코그룹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5명의 여성 임원을 신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되는 45명의 임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은 11%에 달한다.  포스코그룹 최초 여성 사업회사 대표를 역임한 포스코홀딩스 이유경 경영지원팀장은 포스코그룹 최초 여성 부사장으로 승진해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으로 이동한다. 신규 선임된 여성 임원은 △포스코 진영주 환경에너지기획실장(前 환경기획그룹장/상무보) △포스코 이지은 강건재가전마케팅실장(前 포스코인터내셔널 냉연사업실장/상무보) △포스코이앤씨 안미선 구매계약실장(前 상무보) △포스코 박성은 인사문화실장(前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상무보) △포스코엠텍 방미정 상근감사(前 포스코청암재단 사무국장)이다. 한편, 포스코 명장 출신 첫 임원인 손병락 기술위원은 이번에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승진했다. 포스코그룹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 이은 직원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조직 안정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3

포스코홀딩스 ‘기업가치 UP’… 매출성장 최대 8%로

포스코홀딩스가 23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미래 성장투자를 본격화해 효율적인 투하자본 관리로 매출성장률 6~8%, ROIC(투하자본이익률) 6~9%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주주환원정책과 지배구조 혁신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그룹 매출성장률 6~8% 달성을 위해 철강에서는 고성장·고수익 지역 중심의 투자확대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선제적인 우량자원 확보와 함께 제품·기술혁신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그룹 가치·전략 적합성, 사업 성장성 등을 고려한 신사업 도메인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함으로써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ROIC(투하자본이익률) 개선을 위해 저ROIC자산과 사업을 구조개편하고, 고ROIC중심의 성장투자로 그룹 자본효율성을 도모한다. 특히 그룹사업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에 집중하고 미래 유망신사업을 발굴하는 ‘2Core+New Engine’ 포트폴리오로 재편하고 그룹내 단위사업별로 수익성과 투입자본을 동시에 평가하는 ROIC지표를 구조개편 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관리도 적용해 수익성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한다. 아울러 기업 성장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와 자사주 소각 및 기본배당을 통한 주주환원을 균형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월 발표한 중기 자사주 소각 계획에 의거해 2024년부터 3년간 총 6%의 보유 자사주를 소각한다. 현금배당은 포스코홀딩스 별도 잉여현금흐름의 50~60%를 재원으로 주당 1만원의 기본배당을 지급한 후 잔여재원이 있을 시 추가 지급 등을 통해 최소 2조3000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한다. 올해 기존 보유 자사주 중 2%를 이미 소각했고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신규 매입 및 소각했다. 올해 현금배당은 3분기까지 주당 7500원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외이사 중심의 선진 지배구조 체제를 강화하며 회장, 사외이사 선임프로세스를 보완하고 지주사 중심의 그룹 ESG 리스크를 관리하는 ESG거버넌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202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