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오는 12월까지 콜센터(1588-2504)를 통해 교통사고, 노면 잡물 등 교통안전 관련 사항을 제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자발적 제보를 유도해 사고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조치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제보는 고속도로 주행 중 이상 상황을 발견했을 때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 정차한 뒤 콜센터로 전화해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인근 지사 교통상황실로 전달돼 긴급 견인, 로드킬 처리, 시설물 파손 복구 등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제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포상 규모를 대폭 늘렸다. 기존 월별 추첨과 분기별 최다 제보자 포상에 더해, 연간 우수 제보자 5명을 추가 선정해 1인당 최대 5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제보가 신속한 대응으로 이어져 교통사고 예방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안전한 장소에서 적극적으로 제보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는 2009년 개소 이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평균 1만 10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있다. 또 KS 서비스 인증과 콜센터 서비스품질지수(KS-CQI) 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