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옥동에 ‘더샵’ 들어섰다 … 493가구 분양 돌입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10 11:15 게재일 2026-04-11
스크랩버튼
포스코이앤씨, 10일 견본주택 개관
20일 특별공급·21일 1순위 청약
Second alt text
더샵 안동더퍼스트 투시도.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안동시 옥동에 지역 첫 ‘더샵’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교육·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옥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493가구 규모 단지로, 안동 지역 신규 브랜드 아파트 수요를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10일 안동시 옥동 1069번지 일원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지에 조성되는 ‘더샵 안동더퍼스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 73가구, 84㎡ 350가구, 109㎡ 66가구, 141㎡ 4가구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와 경북,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재당첨 제한과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알파룸과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 특화 공간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등이 포함된 스포츠존과 오픈스터디, 열람실, 카페, 키즈룸 등으로 구성된 에듀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영호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중·고교와 학원가,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가깝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옥동 중심상권 접근성이 좋으며,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 중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고, 약 16만㎡ 규모의 옥송상록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안동에 처음 들어서는 더샵 브랜드 단지로,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옥동에서 희소성이 있는 단지가 될 것”이라며 “상품성과 입지를 바탕으로 지역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송현동 574-1번지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