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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총집결”⋯김부겸 ‘희망캠프’ 진용 확대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14 17:49 게재일 2026-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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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제·정치 인사 대거 합류⋯정책 경쟁력 강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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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봉규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 권영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태일 전 장안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의 ‘희망캠프’에 대구 발전을 견인할 실무형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며 정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14일 김부겸 선거캠프에 따르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박봉규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권영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이 임명됐다.

박 전 부시장은 대성에너지 사장을 지내며 시정 운영과 공공·민간 협력 경험을 축적한 인물이다. 권 전 부시장은 안동시장 3선을 역임하며 안정적인 지방행정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행정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 전 총장은 영남대학교 교수 출신으로 정책과 교육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학자다.

정치권 인사들의 합류도 이어지고 있다. 3선 국회의원인 김영진 의원과 재선 의원 출신인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그리고 2018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임대윤 전 동구청장이 캠프에 참여해 정치적 추진력을 보태고 있다.

정책 분야에서는 이효진 전 국무총리실 경제조정실장(호서대 특임교수)이 정책본부장으로 합류해 경제·일자리 정책을 총괄한다. 이 교수는 국가 차원의 경제 정책 조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정풍영 전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형렬 전 수성구청장도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해 문화와 행정 분야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후원회 역시 지역 사회와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꾸려졌다. 장익현 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조계에서 오랜 경륜을 쌓아온 인물이며, 김윤식 전 신협중앙회장은 전국 금융협동조합을 이끌며 서민 금융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제 전문가다. 추광엽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회장은 산업단지 운영과 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현장에 밝은 경영인으로 평가된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대구의 산업·경제·행정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실행 중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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