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안부를 묻는 작은 실천이 생명 지킨다”…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강화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과 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구호를 외치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특히 일상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관심을 나누는 것이 자살 예방의 중요한 시작점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 이용 방법이 안내된 홍보물품을 배부해 군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주변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작은 관심이 결국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힘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유족 지원,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상담 및 문의는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674-1126)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