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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원 “어르신 돌봄 특구 수성⋯돌봄 혁신과 일자리 창출 함께 이룰 것”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4-20 08:47 게재일 2026-04-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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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원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전경원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0일 ‘어르신 돌봄 특구’ 조성 구상을 내놓으며, 돌봄을 생활 안전망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정책 비전을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돌봄을 더 이상 가족의 희생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며 “어르신도 가족도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기술과 인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수성형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 제론테크 기반의 스마트 돌봄 기술을 가정과 시설, 행복센터 등에 도입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 상담 연계, 응급 알림 기능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전시성 도입이 아닌,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전 예비후보는 “기술이 있어도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교육과 실무를 연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돌봄을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운영 체계도 전면적으로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상담부터 연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하고, 야간 및 긴급 돌봄 대응을 강화해 시간대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재원 마련과 관련해서는 국비 공모사업을 우선 확보하고 시비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재정 부담을 분산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민간 투자와 협력도 병행하되, 구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운영 표준화에 집중 투입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전 예비후보는 “돌봄은 단순한 복지 지출이 아니라 지역의 삶을 지키는 투자이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라며 “수성이 돌봄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경우 어르신과 가족, 지역경제 모두가 안정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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