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난임 치료 기반 구축…지역 내 치료 접근성 개선 도의원 시절 난임 시술 지원 확대 필요성 지속 제기
안동의료원 난임센터가 시험관 시술 100회를 넘어서며 북부권 난임 치료 기반이 형성된 가운데,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과거 제기한 난임 시술 지원 확대 정책 제안이 재조명되고 있다.
2022년 문을 연 난임센터 ‘아이온’은 진단부터 시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체계를 갖추며 북부권 난임 부부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과거 대구나 수도권으로 이동해야 했던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 부담도 줄었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 시절부터 난임 시술 지원 확대와 공공의료 역할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2020년 당시 도의원이던 그는 경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의료원을 북부권 난임 시술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역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짚었다. 공공의료가 난임 치료를 선제적으로 담당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후 안동의료원 난임센터 설치를 위한 시설·장비와 운영비 등 약 8억9000만 원이 경북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센터 개소 이후 진료 체계가 단계적으로 안착하면서 지역 내 난임 치료 여건도 빠르게 개선됐다.
시험관 시술 100회 돌파를 계기로 지역 내 난임 치료 기반이 구축되면서 북부권 의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의료진의 밀착 관리와 맞춤형 치료가 더해지면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권광택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제기했던 문제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져 시민 삶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공공의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