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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반값 한우 득템 기회”

정혜진 기자
등록일 2026-04-26 13:18 게재일 2026-04-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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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5월 10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700곳 참여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7160원·양지 4810원·불고기용 33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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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경북매일 DB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4일간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주요 온라인몰 등 전국 약 1700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 일정은 참여 업체별 재고량과 매장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hanwooboardmarket.com)에서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 사이 행사가 이어진다.

세부 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누리집과 ‘여기고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 설도 등 불고기·국거리용 부위로, 1++부터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100g당 7160원, 양지 4810원, 불고기·국거리용은 3360원 이하 수준이다. 이는 평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16~25%가량 낮은 가격이다.

또한 업체별로 할인 폭은 다르지만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인하된 제품도 판매된다. 특히 등심은 설 명절 할인(1등급 기준 100g당 7870원) 당시보다 약 9%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돼 캠핑 등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와 축산물 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jhj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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