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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기초의원 경선 8곳 확정⋯문경·칠곡·고령·성주 경쟁 본격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4-27 20:38 게재일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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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 공관위 13차 회의 의결⋯당원투표 100% 반영 방식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초의원 경선 지역을 추가 확정하면서 경북 지역 기초의원 선거 경쟁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다.

공관위는 27일 오후 제13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 명단을 의결했다. 앞서 기초단체장 공천을 상당 부분 마무리한 데 이어 기초의원 경선도 속도를 내는 흐름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문경시 가 △고령군 가 △고령군 다 △성주군 가 △성주군 나 △칠곡군 가 △칠곡군 나 △칠곡군 라 등 8곳이다.

문경시 가 선거구는 김남희·김선식·김원식·박성오·채남식 후보가 경쟁한다. 고령군 가에서는 김진수·배철헌·성원환·이복환·이준호 후보가 맞붙고, 고령군 다는 김광호·오창세·이철호 후보가 경선에 나선다.

성주군 가 선거구는 김경호·김성우·박대성·배재억·석상식 후보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성주군 나에서는 김용희·김종식·장익봉 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칠곡군은 다수 선거구에서 경선이 진행된다. 칠곡군 가에서는 권선호·배성도·배성현·이정태·장재환 후보가 경쟁하며, 칠곡군 나에서는 곽인호·오종열·이상승·이진구 후보가 맞붙는다. 칠곡군 라 선거구는 박정익·양재곤·조동석 후보 간 3자 대결이다.

경선 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직 동원력과 책임당원 기반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에 이어 기초의원 경선까지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지역별로 ‘세대교체’와 ‘현역 유지’ 간 경쟁 구도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복수 선거구 중심으로 후보 난립 양상이 나타나며 당내 경쟁 강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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