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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일 흐리고 봄비⋯기온 ‘뚝’·강풍 주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5-03 14:49 게재일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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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달 9일 한 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꽃 옆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3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봄비가 내리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는 경북 중·남부는 저녁에, 경북 북부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전날(23.8~28.5도)보다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0.5~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도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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