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경주 찾은 프랑스 경제사절단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5-03 10:02 게재일 2026-05-04 10면
스크랩버튼
“경주에 반했다”… 프랑스 상공회의소 대표단 숙박 연장
프랑스 상공회의소 대표단이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를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아시아 주재 사무총장 일행이 지난 달 29일부터 30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과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시아 지역 사무총장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동궁과 월지, 석굴암, 불국사, 대릉원 등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봤다.

소냐 샤이예브 김 대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도시인 경주는 매우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라며 “일부 대표단은 체류 일정을 연장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프랑스 베르사유와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문화·경제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APEC 이후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