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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호르무즈 나무호 화재 원인 조사 마무리”...관계 기관끼리 검토중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5-10 16:00 게재일 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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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정부 조사단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두바이항에 정박중인 나무호.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한 HMM 나무호에 대한 정부 조사단의 조사가 마무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조사단이 필요한 현장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조사단은 현지 활동 마무리 후 항공 사정에 따라 개별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일차적인 현장 조사 결과를 받았으며, 관계기관 간에 검토 및 평가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호 화재의 원인은 현장 조사 결과에 대한 관계기관의 검토와 평가를 거쳐 답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3명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단은 지난 8일부터 두바이항에서 나무호에 대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의 핵심은 이번 화재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선박 결함에 의한 것인지를 밝히는 것.

외부 공격이 맞다면 기뢰인지, 포격인지도 밝혀내야 할 부분이다. 외부 공격이 맞다면 그게 이란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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