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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치매환자 대상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 운영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5-19 13:17 게재일 2026-05-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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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소장 서현옥)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보건소(소장 서현옥)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의약 재료를 활용한 공진당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재료를 직접 반죽하고 빚는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손과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이 소근육 운동과 두뇌 활동 자극에 도움을 줘 인지기능 유지와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한의약 재료를 활용한 공진당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들기를 하니 집중도 잘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손을 움직이며 활동하니 기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진당 만들기 외에도 혈자리 교육, 한방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자극과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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