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지방환경청, ‘강정·고령’지점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5-19 15:53 게재일 2026-05-20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19일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이 19일 오일 낙동강 ‘강정·고련’지점 녹조 대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18일 오후 6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에 올해 녹조 계절관리제 기간 중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은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취·정수장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에 녹조 발생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강화와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 오염원 점검, 녹조 제거설비 운영 등 강도 높은 대응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4월부터 조류 발생 원인 물질의 유입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원과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 배출시설, 폐수배출업소 등 주요 수질오염원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 녹조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낙동강 중·상류 지방추진단’을 꾸리고,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녹조 대책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돼 녹조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녹조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