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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7학년도 고교 교육과정 편성 지원 본격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9 15:50 게재일 2026-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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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연수·학습 영상·학교별 컨설팅 연계⋯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지원 강화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안착을 위해 2027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연수’, ‘교육과정 지침 학습 영상 제공’,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일반계고 교육과정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담당 교사 74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hscredit.net) 활용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수강신청 프로그램은 학생 과목 수요조사부터 이동 수업반 편성, 시간표 작성까지 연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프로그램 주요 기능 안내와 학교별 교육과정 맞춤형 실습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또 학생들의 과목 수요를 실제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 8편의 학습용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영상에는 공통·선택과목 및 학점 편성 방법, 편성 시 유의사항 등 교육과정 운영 실무 내용이 담겼다. 자료는 대구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돼 교사들이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학교별 교육과정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지원 체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편성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혜정 미래교육과장은 “연수와 온라인 학습 영상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역량을 높이고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지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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