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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THE PLUS Village 창업혁신파크’ 개소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5-20 11:58 게재일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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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전시를 둘러보는 변창훈 총장과 내빈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성캠퍼스 공유소통라운지에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THE PLUS Village 창업혁신파크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협력 거점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오성캠퍼스를 창업혁신파크로 조성해 지역 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경북도 대학정책과장, 경산시 기획조정국장, 경북RISE센터 관계자, 참여기관 주요 인사와 입주기업 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뷰티·헬스케어 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과 지역 산학연협력 활성화 비전을 공유했다.

개소식에서는 ‘THE PLUS Village’ 비전 선포와 ‘하니 AI 스킨랩’ 핵심 전략 소개, 입주기업·학생 간 취업상담, 시제품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입주기업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또 국내 주요 유통채널인 지마켓과 롯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주기업 제품 품평회를 열고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유통망과 연계돼 시장 진입과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앞으로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헬스케어·화장품·기능성식품 등 K-MEDI 산업 분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해 6월 경북에서 유일하게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헬스케어·화장품·기능성식품 분야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컬대학30과 RISE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과 연계해 지역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해외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산학협력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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