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서 K-뷰티 수출 지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사업단이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GTEP사업단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일본 도쿄 뷰티월드 전시회(Beautyworld Japan Toky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베러데이즈 노우어스(nouus)’, ‘이노트(INOT)’, ‘크리에이티브위드(Creative WITH)’, ‘코나드(KONAD)’ 등 국내 뷰티기업들과 매칭돼 K-뷰티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전시회 참가에 앞서 일본 뷰티시장 분석과 경쟁 제품 조사, 영문 및 현지어 대응 스크립트 작성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바이어 상담과 제품 시연, 시장조사 등을 수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시에 참가한 강가란(항공서비스무역학과 2학년) 학생은 “실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역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준비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역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성훈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글로벌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전 무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전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수출 실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